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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여성취업지원기관 간담회 개최
  • 장은숙
  • 등록 2025-04-04 10:4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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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업과 여성, 여성의 경력, 내일의 희망?나의 성장이 있다


▲ 사진=충북도청

충북도는 4월 3일 충북연구원에서 ‘2025년 여성취업지원기관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충북여성새로일하기지원본부(배혜영 본부장), 충북여성인력개발센터(김경민 센터장) 등 현장에서 여성 일자리를 담당하는 관련자 22명이 참석했으며, 여성인력의 적극적인 채용과 여성근로자 복지서비스 지원, 여성이 일하기 좋은 조직문화 조성, 일?가정 양립이 가능한 제도 도입 등을 논의했다.


회의는 ▲오경숙 양성평등가족정책관의 2025년 충청북도 여성일자리분야 추진현황 보고 ▲기관별 주요사업 운영현황 보고 ▲충북 여성취업 성과 제고를 위한 기관 협력 방안 등을 논의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논의에서는 혼인?임신?출산?육아 또는 근로조건 등을 이유로 경제활동을 중단하였거나 경제활동을 한 적이 없는 여성들을 대상으로 한 취업지원서비스 운영의 발전 방안 및 홍보 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들이 제시됐다.


한편, 충청북도는 ▲남성육아휴직 1호 기업 지원, ▲찾아가는 아이돌봄 서비스 및 공동육아나눔터 활성화, ▲가족친화인증기업 500+ 사업 등 일과 출산의 양립과 여성 경제활동 촉진을 위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오경숙 양성평등가족정책관은 “최근 여성들의 경제활동이 크게 늘었다고는 하지만 아직까지 결혼이나 출산, 육아 등의 이유로 취업과 직장생활에 있어 어려움을 겪는 여성들이 많다”며, “여성을 적극적으로 채용하고 여성들이 일하기 좋은 기업문화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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