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EC 열리는 경주가 첨단기술로 만든 영화 거리로 변한다
경상북도는 29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 5일간 경주 황리단길 일원에서 ‘에이아이(AI)‧엑스알(XR) 골목영화관’을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2025 에이펙(APEC) 정상회의 개최 시기에 맞춰 열리며, 첨단기술과 문화예술이 융합된 경북형 미디어 축제로 마련됐다. 골목영화관은 ‘경상북도 국제 에이아이(AI)·메타버스 영상제(GAMFF)’...
▲ 사진=픽사베이북한 당국은 ‘조선중앙 제3방송’을 통해 위생사업을 게을리한 공장, 기업소의 간부들을 연일 강도 높게 비판하고 있다고 복수의 양강도 현지 소식통들이 전했다. ‘조선중앙 제3방송’은 외부에서 청취할 수 없는 유선 방송으로 북한 내부 주민들을 위한 방송으로 알려졌다.
양강도의 한 주민 소식통(신변안전 위해 익명요청)은 1일 ““위생사업을 다그치기 위해 오후 3시부터 4시 30분까지 진행하는 각 도 ‘제 3방송’, 밤 9시 30분부터 10시 30분까지 진행하는 ‘조선중앙 제3방송’으로 위생사업을 게을리한 간부들을 이름과 거주지까지 밝히면서 비판하고 있다”며 “위생사업 조차 제대로 내밀 능력이 못 된다면 스스로 자리에서 물러나라는 것이 방송의 내용”이라고 전했다.
소식통은 “해마다 3~4월은 위생 월간이지만 양강도는 3월 중순부터 눈이 녹기 때문에 기본적인 위생사업은 3월말부터 시작해 4월 10일까지 끝내야 한다”며 “그래야 (김일성의 생일인) 4월 15일을 ‘민족 최대의 명절’로 맞을 수 있다는 건데 시간이 많지 않다”고 밝혔다.
“올해 위생사업의 목표는 코로나 사태 흔적을 완전히 지우는 것”이라며 “코로나의 후유증을 하루 빨리 가시기(없애기) 위해 간부들부터 거리와 마을 꾸리기에 앞장서라는 것이 중앙의 강력한 요구”라고 소식통은 설명했다.
또 소식통은 “위생사업이라고 하면 별로 어려울 게 없을 것 같지만 실제로는 쉬운 것이 하나도 없다”며 “양강도 소재지인 혜산시의 경우 아직 겨울철에 쌓인 쓰레기조차 제대로 처리하지 못해 간부들의 이름이 방송에 오르내리는 실정”이라고 설명했다.
소식통은 “봄철 화재에 대비해 일체 쓰레기를 소각하지 말고 땅에 묻으라는 것이 중앙의 지시”라며 “도시를 벗어난 외딴 지역에 쓰레기를 묻으라는 것인데 쓰레기를 옮길 자동차, 쓰레기를 묻을 인력을 해결하는 것이 쉽지 않아 간부들의 불안감도 높아지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미 정상회담] 이 대통령, "방위비 늘리겠다"… "핵잠 연료 공급 결단해달라"
[뉴스21 통신=추현욱 ]이재명 대통령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정상회담 안보협상에서 방위비 증액을 약속했다. 이 대통령은 핵추진 잠수함의 연료 공급도 공개 요청했다. 조선업을 중심으로 한 경제협력 확대 및 한미동맹 강화에 대한 의지도 피력했다. 인공지능(AI), 바이오 등 첨단과학 분야에서 양국의 동맹 강화를 위한 협정도 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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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군, ‘2026년도 조사료전문단지 조성사업’최종선정
군위군은 28일 ‘2026년도 조사료 전문단지 조성’국비 공모사업에 1개소가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조사료 전문단지 조성사업’은 고품질 국내산 조사료의 안정적 공급을 위해 사일리지 제조비, 종자 구입비, 퇴·액비 및 기계·장비 구입비를 지원하는 농림축산식품부 공모 사업으로 전문단지 지정 이후 5년 이상 조.
의성 단촌면, 제7회 단촌역 은행나무 문학광장 시낭송회 개최
의성군(군수 김주수) 단촌면은 지난 10월 25일(토) 오후 2시 30분 단촌역 광장에서‘제7회 단촌역 은행나무 문학광장 시낭송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단산문화센터가 주관하고 △단촌면 △단촌면주민자치회 △단촌초등학교 △한국문화분권연구소 △배롱나무독서회가 후원해 진행됐다. 단촌역은 1940년 개통되어...
강릉 사천진해변(사천뒷불해수욕장) 일출
양문석 의원, "김건희, 창덕궁 인정전 어좌에 구두 신고 앉아"
[뉴스21 통신=추현욱 ]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양문석 의원이 "2023년 2월 김건희 씨가 창덕궁을 방문했을 당시 구두를 신은 채로 인정전 어좌에 앉았다"고 주장했다.양 의원은 오늘 국회에서 열린 문화체육관광부 대상 종합감사에서 "제보를 받은 내용"이라며 "당시 2월이 겨울이어서 김 씨가 슬리퍼로 ...
엔비디아 젠슨 황 "韓에서 매우 기쁜 발표 있을 것" 예고
[뉴스21 통신=추현욱 ]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를 계기로 한국을 방문한다고 알려진 미국 엔비디아의 젠슨 황 최고경영자(CEO)가 한국 기업들과 협업을 예고했다.젠슨 황은 28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DC에서 열린 그래픽처리장치 기술 컨퍼런스(GTC)에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한국 기업들과 어떤 협력을 기대하느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