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kbs뉴스 영상 캡쳐지난달 경북 의성 산불 당시, 가장 먼저 진화에 나선 건 의성군이 임차한 헬기였다.
일반적으로 산불 진화의 '골든타임'은 신고 접수 후 30분.
일부 거점에 배치된 산림청 헬기를 투입하기엔 촉박한 시간이다.
이 때문에 산불 초동 진화의 핵심 전력은 각 지자체의 헬기가 될 수밖에 없다.
현재 전국 지자체가 민간에서 임차한 헬기는 모두 77대.
문제는 비용이다.
1대 빌리는데 매년 수억 원에서 많게는 20억 원 가까이 들지만, 국비 지원은 없다.
결국, 지자체의 주머니 사정에 따라 산불 초기 대응에 차이가 발생하게 된다.
전국에서 산림 면적이 가장 넓은 강원도의 임차 헬기는 경기도의 절반 수준이다.
임차 헬기 1대가 서울 면적 3배 수준의 산림을 지켜야 한다.
비용 부담 탓에 공동 임차에 나서거나 아예 운용을 중단한 지자체마저 있다.
임차 헬기 비용을 국비로 지원하도록 하는 산림재난방지법 개정안은 지난달 말 발의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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