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고가 코앞으로 다가오면서, 헌법재판소 안팎의 긴장감도 점점 높아지고 있다.
일단 헌재 주변 150M엔 차벽이 설치되고 통행이 제한된 상태다.
헌법재판소의 보안 태세도 한층 강화됐다.
오늘 헌재 건물에는 재판관들이 탄 관용차 등만 들어올 수 있다.
헌재 관계자와 탄핵 심판 관계자, 미리 등록된 취재진과 방청객 등만 출입할 수 있다.
4,800대 1이 넘는 경쟁률을 뚫고 오는 일반 방청객 20명에 대해서는 강화된 보안 검색이 이뤄진다.
한편, 윤 대통령은 질서 유지와 경호 문제를 고려해, 오늘 헌재에 나오지 않을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