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21통신전북취재팀]전북특별자치도 정읍경찰서는 올해 첫 봄맞이 축제인 정읍 벚꽃축제를 앞두고 성범죄 없는 안전한 축제를 위해 행사장 및 주변 공중화장실에 대해 불법촬영카메라 점검을 실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벚꽃축제 행사장에서부터 사회적경제기업 장터가 열리는 정읍 천변 달하다리까지 주변 공중화장실 6개소를 불법촬영카메라 탐지 장비를 활용하여 설치 여부를 점검했다.
박상훈 서장은 “지속적인 예방활동을 통해 축제현장을 방문하는 시민과 관광객들이 모두 안심을 넘어 안전하고 평온한 분위기에서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