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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CCTV통합관제센터, 생명의 실타래 잇다!
  • 이종수 사회2부기자
  • 등록 2025-04-03 10:0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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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집중관제 및 실시간 상황 중계로 구조 대상자 구조 성공


예산군 CCTV통합관제센터가 긴급 구조 대상자의 생명을 구하는데 일조해 귀감이 되고 있다.

 

관제센터에 따르면 지난 1일 밤 9시경 실시간 모니터링(확인) 중 통합플랫폼(112, 119, 재난, 아동보호 등 연계서비스)에 한 대상자에 대한 긴급 구조가 필요하다는 알림이 발생했으며, 119상황실에서는 구조 대상자의 정확한 위치와 정보를 제공하고 집중 관제를를 요청했다.

 

이에 관제요원은 즉시 해당 위치의 방범 폐쇄회로(CC)TV를 활용해 구조대상자를 찾기 시작했으며, 해당 구조 대상자가 탄 차량을 발견하고 카메라를 활용해 구급대가 도착하기 전까지 집중 관제하고 119상황실에 실시간 영상 중계로 상황을 전달했다.

 

그 결과 구조 알림 발생 5분 뒤 순찰차 및 119구급대가 도착해 구조작업을 시작했고 대상자는 무사히 구조됐으며, 이후 대상자는 구급대원과 대화를 하면서 안정을 취했고 밤 10시경 경찰차를 타고 현장을 떠나면서 상황이 종료됐다.

 

군 관계자는 소방 및 경찰이 현장 도착하기 전까지 관제요원이 공백을 메우면서 골든타임을 지키는 중요한 역할을 담당해 관제센터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강조하는 계기가 됐다앞으로도 유관기관과의 체계적인 시스템을 통한 공동 대응으로 군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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