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2025년 감사관계자 역량강화 연수회(워크숍) 개최
[뉴스21 통신=최세영 ]▲ 사진제공=울산광역시울산시는 12월 16일과 17일 이틀간 경북 문경시에서 감사원 수석감사관과 인공지능(AI)전문가를 초청해 ‘2025년 감사관계자 직무역량 강화 연수회(워크숍)'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감사업무 역량 강화와 울산시, 구군, 공공기관 감사담당자들의 감사방향 공유 및 소통강화를 위해 ...
▲ 광주시 방위산업 육성 위한 전문가 포럼(사진=광주광역시)광주시가 인공지능(AI), 미래모빌리티 등 지역 특화 산업과 방위산업을 연계한 ‘광주형 방산 생태계’ 구축을 통해 미래 성장 동력 마련에 나섰다.
광주광역시는 2일 오후 시청 세미나실에서 이상갑 광주시문화경제부시장을 비롯해 광주테크노파크, 지역 방산기업, 유관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광주시 방위산업 육성을 위한 전문가 포럼’을 개최했다.
포럼은 광주지역의 첨단 기술역량과 산업기반을 바탕으로 미래 유망산업으로 주목받은 방위산업을 전략적으로 육성하기 위한 정책 방향과 실천 전략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방위산업은 전 세계적으로 전통적인 군수산업을 넘어 인공지능, 로봇, 자율주행 등 첨단기술이 융합된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빠르게 진화하고 있다. 특히 우리나라의 ‘K-방산’은 2023년 약 20조원에 달하는 수출 실적을 올리는 등 차세대 수출산업으로 급부상하고 있다.
광주시는 지난 2013년부터 광주국방벤처센터를 통해 국방 관련 기업 지원, 기술개발, 사업화, 과제기획 등 다양한 지원을 이어오고 있다. 광주국방벤처센터는 광주시와 방위사업청 산하 국방기술진흥연구소가 협약을 통해 개소한 군 관련 산업을 지원하는 센터다. 광주시는 광주국방벤처센터와 연계한 협약기업 육성 및 지역 맞춤형 방산 지원사업도 지속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포럼은 장기웅 광주TP 지역산업기획팀장의 ‘광주시 방위산업 육성 정책’ 발표에 이어 이기훈 GIST 미래국방과학기술연구센터 교수의 ‘광주 국방산업 육성을 위한 추진 전략’ 기조강연과 허필원 GIST 기계공학부 교수의 ‘방위산업과 휴머노이드의 결합’ 기조강연 순으로 진행됐다.
장기웅 팀장은 “광주시 대표산업의 확장성과 지역기업의 미래먹거리 확보를 위해 모빌리티, 광융합, 메디헬스케어, AI를 방위산업 유망 분야로 육성해야 된다”고 광주 방위산업의 방향성을 제시했다.
장 팀장은 “모빌리티 분야에서는 군용 캐빈, 군용 적재함 등을 생산하는 기아 군수협력사 ‘코비코㈜를 지원하고, AI분야에서는 광주에 들어선 국가AI데이터센터 등 AI기반을 활용해 AI전장 데이터 구축 등 국방AI분야를 선점할 수 있다”며 “지역 방위사업의 육성 정책의 지속성을 담보하고 전문적으로 육성하기 위해서는 통합적인 지원 체계 구축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이기훈 교수는 광주 국방산업 육성의 잠재력을 내다봤다.
이 교수는 “광주는 이미 AI, 모빌리티, 광산업 등 독보적인 기술을 갖추고 있는 만큼 타 지자체와 차별화된 방위산업 육성이 가능하다”며 “K-방산이 국가 전략산업으로 떠오르고 있는 지금, 광주는 선도적 모델을 제시할 수 있는 잠재력을 충분히 갖추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기술기반 중심의 전략적 접근을 통해 지속 가능한 방위산업 생태계 조성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허필원 교수는 지산학연(지자체‧산업계‧대학‧연구기관)의 협력 체계를 통해 휴머노이드 기반 국방기술의 지역 거점화에 대한 필요성을 제안했다. 광주시는 올해 가전‧로봇분야에서 휴머노이드 로봇 산업 육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허 교수는 “휴머노이드 로봇은 AI, 센서, 제어기술 등 첨단기술이 집약된 분야다. 방위산업에 적용할 경우 정찰, 물자 운반, 구조, 폭발물 처리 등 다양한 영역에서 활용 가능성이 크다”면서 “특히 고위험 지역에 인간을 대신할 수 있다는 점에서 국방 분야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허 교수는 “GIST, 전남대, 조선대 등 지역대학과 연구소, 기업, TP의 휴머노이드 로봇 R&D 컨소시엄을 구성하고, 연구비 지원을 통해 핵심 기술 확보를 유도하는 등의 연구개발 지원이 강화돼야 한다”며 “창업부터 사업화까지 전주기 기업 지원 프로그램을 강화하는 등 휴머노이드 로봇 산업 클러스터 조성과 전담 지원센터 운영이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광주시는 방위산업을 AI, 미래모빌리티, 광산업 등 지역 주력산업 융합을 통해 지역 산업구조를 고도화하고, 새로운 지역 기반 신산업으로 육성해나갈 계획이다.
이상갑 문화경제부시장은 “방위산업은 AI, 드론, 자율주행 등 첨단기술과 융합을 통해 무한한 가능성을 지닌 고부가가치 산업이다”며 “광주시의 주력산업과 풍부한 인프라와 융합을 통해 광주형 방위산업 생태계 조성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역설했다.
울산시 2025년 감사관계자 역량강화 연수회(워크숍) 개최
[뉴스21 통신=최세영 ]▲ 사진제공=울산광역시울산시는 12월 16일과 17일 이틀간 경북 문경시에서 감사원 수석감사관과 인공지능(AI)전문가를 초청해 ‘2025년 감사관계자 직무역량 강화 연수회(워크숍)'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감사업무 역량 강화와 울산시, 구군, 공공기관 감사담당자들의 감사방향 공유 및 소통강화를 위해 ...
울산시, 2025년 어업용기자재 이동수리소 운영 성료
[뉴스21 통신=최세영 ]▲ 사진제공=울산광역시울산시가 접근성이 낮은 어촌지역을 직접 방문해 어선의 어업용 기자재를 점검하고 수리하는 ‘어업용 기자재 이동수리소’ 운영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조업 중 기관, 레이더 등 어업용기자재 고장으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어업인의 경제적 부담을 줄...
올해 연말정산... 자녀세액공제 1명 25만원, 2명 55만원, 3명 95만원, 4명 135만원 등으로 적용
[뉴스21 통신=추현욱 ] 올해 귀속 연말정산에서는 8세 이상 20세 이하 기본공제 대상 자녀 수에 따른 자녀세액공제 금액이 지난해보다 10만원씩 상향된다.국세청은 17일 연말정산을 준비하는 근로자와 회사를 위해 홈택스 서비스 제공 일정과 올해 귀속 연말정산부터 새롭게 적용되는 공제·감면 사항 등을 발표했다.국세청은 자녀를 양육.
울산시, 안전보건경영시스템(ISO 45001) 국제 인증 취득
[뉴스21 통신=최세영 ]▲ 사진제공=울산광역시울산시는 국제표준화기구(ISO)로부터 ‘안전보건경영시스템(ISO 45001)’ 국제인증을 취득했다고 밝혔다. 안전보건경영시스템(ISO 45001)은 국제표준화기구(ISO)가 지난 2018년 제정한 산업안전보건 분야의 국제표준으로, 시 사업장 내 위험요인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산업재해를 예방하기 위한 ...
북구 농소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복지사각지대 발굴·홍보 캠페인
[뉴스21 통신=최병호 ]*사진출처-울산북구청북구 농소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6일 임대주택과 빌라 등 주거밀집지역을 방문해 우편함에 복지사각지대 발굴 홍보전단과 안내문을 투입하는 비대면 캠페인을 실시했다.
울산 중구의회, 모범운전자 지원 위한 제도적 근거 마련
[뉴스21 통신=최세영 ]▲ 사진제공=울산광역시중구의회울산 중구의회(의장 박경흠)가 모범운전자회의 제도적 지원을 위한 관련 조례 제정에 나섰다. 17일 중구의회에 따르면 강혜순 의원이 대표 발의한 「울산광역시 중구 모범운전자회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해당 상임위원회에서 원안 가결돼 본회의 최종 의결만 앞두고 있다. 이번 조례...
북구, 2025년 평생학습 성과공유회 개최
[뉴스21 통신=최병호 ]*사진출처-울산북구청북구는 16일 평생학습관에서 2025년 평생학습 성과공유회를 열고, 평생학습 우수사례를 공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