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kbs뉴스 영상 캡쳐챗GPT 이용자가 폭발적으로 늘고 있다.
개발사인 오픈AI는 챗GPT 가입자가 최근 5억 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2022년 11월 처음 출시된 이후 2년 4개월만이다.
3개월 만에 30% 이상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용자 급증은 새로운 AI 모델이 대거 출시된 데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오픈AI는 지난 1월 고급 추론이 가능한 AI 소형 모델 'o3 mini'를 선보인 데 이어, 2월에는 최신 AI 모델 GPT-4.5를 리서치용 미리보기 방식으로 출시했다.
또 인터넷을 탐색해 식료품을 구매하거나 비용 보고서를 작성하는 AI 에이전트 '오퍼레이터'와 인터넷에서 복잡한 연구 작업을 수행할 수 있는 '딥리서치'를 각각 1월과 2월에 공개한 바 있다.
여기에 지난달 25일 출시한 신규 이미지 생성 AI 모델 '챗GPT-4o 이미지 생성'이 큰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특히 일본의 대표 애니메이션 제작사인 지브리 화풍 이미지 생성은 '밈'처럼 번져나가고 있다.
샘 올트먼 CEO는 오늘도 자신의 X에 지브리 이미지를 올렸다.
지난달 31일엔 "지난 한 시간 동안 100만 명의 사용자가 추가됐다"며 이는 챗GPT 출시 초기 100만 명 달성에 5일이 걸렸던 것과 비교하면 엄청난 속도라고 전했다.
지난달 27일에는 "이용자가 몰려 그래픽처리장치, GPU가 녹아내릴 정도로 서버가 과부하를 일으키고 있다"고 언급하기도 했다.
오늘도 X에 "상황을 통제하고 있지만, 데이터 용량 문제를 처리하는 과정에 새로운 모델 출시가 지연되고 있다"고 적었다.
이미지 생성 모델은 챗GPT 유료 구독자는 물론, 무료 이용자에게도 제한적으로 제공되고 있다.
오픈AI는 현재 유료 이용자만 사용할 수 있는 '딥리서치'도 무료 이용자들에게 오픈할 예정이어서 이용자는 더욱 늘어날 전망이다.
'딥리서치'는 이용자가 명령하면 필요한 정보를 찾아 분석하고, 텍스트·이미지·PDF 문서 등 여러 온라인 자료를 종합해 리서치 분석가 수준의 보고서를 내놓는 모델이다.
울산교육청, 교원·공무원·교육공무직 노조와 한자리
[뉴스21 통신=최세영 ] ▲사진제공=울산광역시교육청울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천창수)은 15일 중구 CGV 성남점에서 교원, 지방공무원, 교육공무직 노조 간부와 조합원을 대상으로 영화 관람 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교육공동체 노동조합 구성원이 한자리에 모여 소통과 협력의 공감대를 형성하고, 지역문화 예술 지원과 함께 특성화...
울산 남울주소방서 청량119안전센터 심신안정실에 수직정원 조성
[뉴스21 통신=최세영 ]▲사진제공=울산광역시울산 남울주소방서는 소방공무원의 정서 안정과 복지 향상을 위해 청량119안전센터 신축 청사 내 심신안정실에 수직정원을 설치했다고 밝혔다. 수직정원은 높이 약 2.3m, 길이 약 3m 규모의 지능형정원(스마트가든)으로 조성됐다. 자동 관수·조명 체계(시스템)를 갖춰 공기 정화와 스트레스 완.
전북에 남긴 윤석열 내란 끝내고, 이재명의 전북도정 시작하겠습니다
오늘, 내란특검팀이 수사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윤석열은 2023년 10월 이전부터 비상계엄을 준비해 왔습니다. 우발도, 돌발도 아닌 권력을 지키기 위한 계획된 내란이었습니다. 윤석열의 내란은 민주주의를 향한 정면 공격이었습니다. 그러나 이 내란은 중앙 정치의 문제에 그치지 않았습니다. 국정은 마비됐고, 그 여파는 고스란히 지역으로 ...
정읍시, 쌀 적정생산 정부 평가 우수기관 선정
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가 정부의 쌀 수급 안정 정책에 적극 부응하며 가시적인 성과를 거뒀다. 시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한 '2025년 쌀 적정생산 대책 추진 등 농산시책 평가'에서 탁월한 성과를 인정받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올해 초 쌀값 폭락을 막고 수급 안정을 꾀하기 위해 전국적으로 '벼 재배면적 조.
정읍시, 예산 절감해 전 시민 30만원 지원
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와 정읍시의회가 장기화된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의 생활 안정을 위해 다시 한번 뜻을 모았다. 이학수 정읍시장과 박일 정읍시의회 의장은 1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모든 시민에게 1인당 30만원의 '민생회복지원금'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금 지급 결정은 고물가와 난방비 부...
익산시 문화관광해설사·문화관광재단 직원 워크숍 열려
익산 문화관광을 이끄는 현장의 주역들이 한자리에 모여 관광 거점 도시 도약 의지를 다졌다. 익산시는 15일 모현시립도서관 세미나실과 서부권역 다목적체육관에서 '2025 함께라서 더 빛난별, 익산문화관광 달인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문화관광해설사와 문화관광재단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관광 거점 도시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