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충북도청충북도는 119개 중소기업 밀집지역을 대상으로 정밀한 경제 모니터링과 맞춤형 기업 지원을 추진하고 위기 상황에서는 선제적 지원을 위한 대응체계를 본격 가동한다.
※ 중소기업 밀집지역: 「지역중소기업 육성 및 혁신촉진 등에 관한 법률 시행령」 제14조제1항에 따른 산업단지(농공), 벤처기업집적시설, 신기술창업집적지역, 지역산업센터 등을 의미함
이 사업은 경기 침체, 고용 위축 및 생산성 저하 등 중소기업 현장의 위기 징후를 조기에 포착하고, 신속하고 체계적인 지원을 통해 기업의 위기 대응 역량을 강화하는 데 목적이 있으며 지역 경제의 안정성과 회복 탄력성을 제고할 전략 기반 마련에도 중점을 두고 있다.
2025년 사업비는 4억 4천만원으로 국비와 도비가 50%씩 투입되며, 충북테크노파크가 운영을 맡는다.
주요 사업내용은 ▲데이터 기반 상시 모니터링 ▲온라인 실태조사 ▲현장방문을 통한 심층 진단 ▲전문가 협의체 운영 등으로 이를 통해 위기징후를 체계적으로 진단하고, 위기단계로 분류된 지역의 기업에 대해서는 맞춤형 프로그램을 긴급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 프로그램은 기술 컨설팅, 제품 디자인 개선, 마케팅 지원, 사업화 연계 등 기업의 실질적인 경쟁력 제고에 중점을 두며, 올해는 16개 기업 이상을 집중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한국은행, 충북TP, 지역 상공회의소 등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력으로 자금?인력?판로 등 외부 지원 연계도 한층 더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충북도는 지난해 총18개 위기기업을 대상으로 맞춤형 지원을 실시했으며, 해당 기업들의 평균 매출은 전년 대비 4.1% 증가, 고용은 3.3% 늘어나는 등 가시적인 성과를 거두었는데, 지원 기업을 대상으로 한 만족도 조사에서도 평균 91점을 기록하며 현장 체감 효과도 높게 나타났다.
충북도 김두환 경제통상국장은 “중소기업 밀집지역은 지역경제의 뿌리이자 일자리 창출의 핵심”이라며 “정량지표만으로 포착하기 어려운 현장의 위기 신호를 신속히 감지하는 실효성 있는 상시 대응체계를 구축하고 이를 더욱 고도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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