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공항공사(사장직무대행 이정기)는 제주, 무안, 광주, 여수, 포항·경주, 김해, 사천공항 등 전국 7개 공항의 방위각제공시설(Localizer : 계기착륙시스템(ILS, Instrument Landing System)의 핵심 구성 요소로, 항공기가 활주로 중심선에 따라 정확하게 착륙할 수 있도록 유도하는 역할을 하는 항행안전시설)의 안전성 개선을 위한 사업에 본격 착수했다.
방위각제공시설 개선 사업은 지난 1월 22일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방위각시설 등 공항시설 안전 개선 방안’에 따라 항공기 이착륙의 안전을 높이기 위해 전국 공항의 방위각제공시설 기초구조물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한국공항공사는 지난달 25일 (사)한국강구조학회와 ‘제주공항 방위각시설 구조물 정밀 분석 용역 계약’을 체결했으며, 제주 방위각제공시설 구조물이 ‘부러지기 쉬운’ 구조에 해당하는지에 대한 정밀 분석 후 개선 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또한, 무안공항을 비롯해 광주, 여수, 포항·경주, 김해, 사천공항의 기존 방위각제공시설 기초구조물을 개선하기 위해 토목구조분야 엔지니어링 전문업체인 ㈜글로벌메타와 ‘방위각제공시설 개선 실시설계 용역’ 계약을 지난달 체결하고, 국내․외 관련 법과 규정에 부합하는 전파신호의 안정성을 유지할 수 있는 최적의 설계안을 도출할 계획이다.
한편, 한국공항공사는 항공정책, 토목, 환경, 건축, 항행시설 등 다양한 분야의 내․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설계검증위원회를 공항별로 구성해 실시설계용역 산출물을 객관적으로 검증할 계획이며, 이를 통해 방위각제공시설 개선의 실효성과 안전성을 한층 더 높일 계획이다.
한국공항공사는 무안공항을 최우선 설계하여 방위각제공시설 개선사업을 우선 착수할 계획이며, 다른 공항별 개선 사업도 설계가 완료되는 대로 순차적으로 착수해 연말까지 완료할 예정이다.
윤영진 한국공항공사 건설기술본부장은 “이번 방위각제공시설 개선 설계 및 공사를 통해 항공 안전을 강화하고, 국내·외 설계기준과 전문가 검증을 기반으로 공항 운영의 신뢰성을 높일 것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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