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EC 열리는 경주가 첨단기술로 만든 영화 거리로 변한다
경상북도는 29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 5일간 경주 황리단길 일원에서 ‘에이아이(AI)‧엑스알(XR) 골목영화관’을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2025 에이펙(APEC) 정상회의 개최 시기에 맞춰 열리며, 첨단기술과 문화예술이 융합된 경북형 미디어 축제로 마련됐다. 골목영화관은 ‘경상북도 국제 에이아이(AI)·메타버스 영상제(GAMFF)’...
(뉴스21통신/홍미희기자) = 오는 4월 12일부터 13일까지 개최 예정이었던 제29회 비슬산 참꽃 문화제를 전면 취소한다고 1일 달성군(군수 최재훈)은 밝혔다.
산불재난 국가위기경보가 ‘심각’ 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최근 경북 지역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로 인해 피해가 속출하고 안타까운 희생이 이어지는 상황에서, 4월 1일부터 대구시 전역의 산림에 대한 입산통제 행정명령이 시행되었다. 달성군은 이러한 상황을 고려하여 지역 축제 개최가 적절하지 않다는 판단을 내리고, 안전과 산불 방지에 총력을 기울이기 위해 축제 취소를 결정했다.
비슬산 유스호스텔 일원에서 당초 이번 비슬산 참꽃 축제는 개최되어 기존 대비 더욱 넓어진 공간과 다양한 먹거리·체험·홍보 부스를 통해 참꽃을 찾은 관람객들에게 풍성한 즐길거리를 제공할 예정이었다.
비슬산 정상의 참꽃 군락지를 보기 위해 비록 축제는 취소되었으나 등산객들의 발길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총 4개 구간 비슬산 입산이 가능한 등산로는 △유가사~대견봉 △도성암~천왕봉 △비슬산 휴양림~대견사(등산로) △비슬산휴양림~대견사(임도)이며, 참꽃 관람객이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 주말(4월 12일과 13일, 19일과 20일)에는 안전 관리를 위해 달성군은 직원을 배치할 예정이다.
방문객들에게 또한, 교통 혼잡이 예상됨에 따라 대중교통 이용을 권장하며, 휴양림 입구 삼거리 일원에 주차난 해소를 위해 임시주차장을 운영한다. 아울러 임시주차장에서 비슬산 유스호스텔 입구까지 4월 12일, 13일과 19일, 20일에는 순환버스(유료)를 운행하여 방문객의 편의를 도울 계획이다.
“최근 산불 피해로 인해 슬픔을 겪고 있는 지역 주민들과 유가족에게 깊은 애도를 표하며, 비슬산 참꽃 문화제를 기다려주신 많은 분들께 양해의 말씀을 드린다”며 “달성군은 애도와 위로의 마음을 담아 산불 방지에 총력을 다하겠다”라고 최재훈 달성군수는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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