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EC 열리는 경주가 첨단기술로 만든 영화 거리로 변한다
경상북도는 29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 5일간 경주 황리단길 일원에서 ‘에이아이(AI)‧엑스알(XR) 골목영화관’을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2025 에이펙(APEC) 정상회의 개최 시기에 맞춰 열리며, 첨단기술과 문화예술이 융합된 경북형 미디어 축제로 마련됐다. 골목영화관은 ‘경상북도 국제 에이아이(AI)·메타버스 영상제(GAMFF)’...
(뉴스21통신/홍미희기자) = 최근 건조한 날씨로 인해 산불 발생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달성군(군수 최재훈)은 지난 29일과 30일 이틀간 유가읍과 옥포읍에서 산불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전국적으로 산불이 빈번히 발생하는 가운데 이번 캠페인은, 지난 26일 옥포읍 기세리에서 발생한 산불로 경각심이 고조됨에 따라 마련되었다. 오후 7시 29분경에 당시 산불은 발생했으나, 달성군, 대구시, 소방, 경찰 등 유기적인 진화체계와 지역주민의 협조 덕분에 열악한 지형과 기상조건에도 불구하고 조기에 진화되어 큰 피해를 방지할 수 있었다.
이 같은 성공적인 대응에 안주하지 않고 달성군은, 벚꽃 구경을 위해 인파가 몰린 29일과 30일 양일간 산불 발생을 사전에 예방하고자 유가읍과 옥포읍에서 산불 예방 캠페인을 전개했다.
벚꽃을 보러 온 상춘객은 지난 주말, 유가·옥포읍 벚꽃축제가 취소되었음에도 불구하고 1천여 명을 넘었다. 상춘객을 대상으로 정은주 달성군 부군수를 비롯한 관계 공무원, 소방당국, 자원봉사자 등은 산불 예방 홍보물을 배포하고, 산불 발생 시 대처법과 예방수칙을 안내하며 경각심을 높였다. 특히, 안전한 봄나들이를 강조하며 산불로 번지기 쉬운 논·밭두렁 소각 금지, 입산 시 화기 사용 금지 등의 협조를 당부했다.
“산불은 한순간의 실수로도 막대한 피해를 초래할 수 있는 만큼, 주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가 중요하다”며 “산불 예방 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안전한 지역을 함께 만들어가길 바란다”라고 정은주 달성군 부군수는 당부했다. 이어 “산불 예방은 무엇보다 사전 대비가 중요하다. 지속적인 홍보와 예방 활동을 통해 소중한 산림자원을 보호하고 산불 없는 안전한 지역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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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군, ‘2026년도 조사료전문단지 조성사업’최종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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