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충북도청충북도의 대표적인 농촌 일자리 정책인 ‘충북형 도시농부’가 안정적으로 자리 잡으며 농촌 일손 부족 문제 해결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2025년 3월말 기준으로 도시농부를 통해 농촌에 지원된 인력이 24.3만 명을 넘어섰으며, 참여자와 농가 모두에게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 도시의 유휴인력, 농촌의 일손으로!
충북도는 도시의 유휴인력을 농촌 일손으로 연결하는 ‘도시농부 사업’을 통해 3.1만명 이상의 근로자를 모집했다. 도시농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참여 희망자도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농촌과 도시가 함께 상생하는 좋은 사례로 자리 잡고 있다.
□ “일자리도 얻고, 건강도 챙기고” 참여자 반응 긍정적
농촌일자리에 참여하는 도시농부들의 반응은 “농촌에서 일하며 돈도 벌고 건강도 좋아졌다”며 만족감을 드러내고 있으며, “농사일이 처음엔 낯설었지만 점점 익숙해지면서 보람도 느낀다”는 등 도시농부 정책에 대한 만족도가 매우 높다
□ 농가의 호응도 UP! 구인농가 지속 확대
도시농부 사업을 통해 농촌 인력난을 해소하려는 구인농가도 빠르게 늘어나고 있다. 현재까지 1만 5천명 이상의 농가가 도시농부를 활용하겠다고 했으며 도시농부를 활용하려는 농가 수도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다,
구인농가가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이유는 도시농부 농작업 숙련도가 향상되고 있으며 도시농부가 성실하게 농작업에 임하고 있어 농업에 도움이 되기 때문이다.
□ 전국적으로 확산되는 도시농부 사업
충북형 도시농부 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되면서 이를 도입하려는 다른 지자체들의 관심도 커지고 있다. 현재 경기도, 전라북도 등 여러 지역에서 충북도의 도시농부 운영 방식을 벤치마킹하고 있으며, 앞으로 더욱 확대될 가능성이 높다.
강찬식 충청북도 농업정책과장은 “도시농부 사업이 농촌의 대표적인 일자리 모델로 자리 잡고 있다”며 “농촌 인력 부족과 도시 일자리 문제를 동시에 해결할 수 있는 만큼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현장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도시농부 사업을 더욱 체계적으로 운영하고, 실질적인 지원이 될 수 있도록 정책에 반영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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