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서구청장 김이강이 31일 서구 풍암동에 위치한 광주 도시철도2호선 1단계 208정거장 현장에서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점검은 교통개방구간의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한 것으로, 김 청장은 현장에서 인사말을 통해 안전 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김 청장은 강기정 광주시장과 함께 정거장 외부 출입구의 안전시설물 점검을 진행하며, 공사 현장의 안전 상태를 면밀히 살폈다. 이들은 교통개방구간의 안전성을 높이기 위해 필요한 조치를 논의하고, 시민들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했다.
김이강 청장은 "안전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시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광주 도시철도2호선의 원활한 운영과 시민 안전을 위한 중요한 첫걸음으로 평가받고 있다. 광주 서구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안전 점검을 통해 공사 현장의 안전성을 강화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