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객선 점검장면

보령해양경비안전서(서장 류재남)는 25일 보령지역 국내여객선 4척을 대상으로 연 1회 비상수색구조훈련 실시 여부를 점검했다.

이번 점검은「수상에서의 수색·구조등에관한법률(수상구조법)」에 따라 여객선이 충돌, 좌초, 침수, 화재, 전복 등과 같은 비상상황을 가정해 연 1회 의무적으로 실시하여야 하는 훈련에 대한 점검으로,

그동안 여객선사 자체적으로 실시해왔던 훈련을 실제 상황 발생을 가정해 보령운항관리센터와 합동으로 실시하였으며, 미흡한 점에 대한 교육도 병행하였다.

보령해경은“여객선사의 비상 대응태세를 철저히 점검해 해양사고 발생시 신속하고 효율적인 구조대응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