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충주시충주시가 산불 피해 예방을 위해 전 공직자가 총력 대응에 나선 가운데, 조길형 충주시장이 30일 산불 취약지 집중점검에 참여한 읍면동 공무원들을 격려하고, 직접 현장을 찾아 산불 예방 활동에 동참했다.
이날 조 시장은 산림 인접 마을, 쓰레기 불법 소각 우려 지역, 주말농장 및 농막 밀집 지역 등 산불 발생 위험이 큰 지점을 중심으로 세밀한 현장 점검을 했다.
현장 점검에 앞서 조 시장은 산불 대응을 위한 회의를 주재하며, 산불 취약지역 지도와 자료를 바탕으로 실질적인 대응 방안을 점검했다.
이 자리에는 읍면동 공무원과 산불방지단 관계자들이 참석해, 각 지역의 현황을 공유하고 현장 중심의 예방 전략을 논의했다.
조 시장은 “작은 불씨 하나가 대형 산불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한순간의 방심도 없어야 한다”라며 “공직자들과 시민 모두가 ‘산불은 예방이 최선’이라는 마음으로 산불 취약지에 대해 공무원과 감시 인력을 적극 활용해 수시 점검과 관찰을 철저히 해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현장 관계자들에게 △산불 취약지역에 대한 지속적인 관찰 △불법 소각에 대한 강력한 단속 △주민 대상 예방 홍보 강화를 지시하며, "산불 대응의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촘촘한 점검 체계를 유지해달라"고 강조했다.
한편, 시는 오는 4월 13일까지를 ‘산불 취약지 집중 점검 기간’으로 지정하고, 시청 공무원 700여 명을 동원해 총 18개 읍면동 산불 취약지역을 대상으로 현장 점검을 하고 있다.
시는 이번 점검을 계기로 산불 고위험 지역에 대한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지역 주민과 민간단체 등과의 협력체계를 통해 ‘산불 없는 충주’ 실현에 총력을 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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