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EC 열리는 경주가 첨단기술로 만든 영화 거리로 변한다
경상북도는 29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 5일간 경주 황리단길 일원에서 ‘에이아이(AI)‧엑스알(XR) 골목영화관’을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2025 에이펙(APEC) 정상회의 개최 시기에 맞춰 열리며, 첨단기술과 문화예술이 융합된 경북형 미디어 축제로 마련됐다. 골목영화관은 ‘경상북도 국제 에이아이(AI)·메타버스 영상제(GAMFF)’...
▲ 사진=픽사베이북한 당국이 환율 상승을 억제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지만 장마당 물가는 연일 치솟고 있다고 복수의 양강도 현지 소식통들이 전했다.
양강도의 한 주민 소식통(신변안전 위해 익명요청)은 22일 “지난해 근로자들의 기본 월급이 기존의 2천원에서 3만원으로 오른 후 장마당 물가가 적게는 2배, 많게는 5배 이상으로 올랐다”며 “이제는 장마당에 물건을 사러 갈 때 돈 가방을 들고 가는 것이 아니라 돈 배낭을 메고 가야 할 처지”라고 밝혔다.
소식통은 “지난해 3월까지 kg당 40만원(미화18.18달러)이던 ‘양강도 독초’ 담배가 지금은 kg당 250만원(미화113.63달러)”이라며 “담배 1kg을 사려면 우리(북한) 돈으로 최고 액수인 5천원짜리가 5백장이나 있어야 한다”고 설명했다.
“월급이 오르기 전에는 평양용성담배공장에서 생산한 평양, 건설, 목란과 같은 담배가 한 곽에 우리(북한) 돈 7천5백(미화0.34달러)원이었는데 지금은 우리 돈으로 2만2천원(미화1달러)을 부른다”며 “신의주 신발공장에서 만든 운동화의 경우 월급이 오르기 전에는 한 켤레에 우리 돈 19,800원(미화0.9달러)이었는데 지금은 장마당에서 17만원(미화7.72달러)을 부른다”고 소식통은 덧붙였다.
소식통은 “월급이 오른 만큼 다른 생필품 가격도 모두 따라 올라 도대체 무슨 목적으로 월급을 올렸는지 의문이 쌓이고 있다”며 “월급이 오른 후 전반적인 주민들의 생활 형편은 오히려 더 어려워졌다”고 강조했다.
[한미 정상회담] 이 대통령, "방위비 늘리겠다"… "핵잠 연료 공급 결단해달라"
[뉴스21 통신=추현욱 ]이재명 대통령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정상회담 안보협상에서 방위비 증액을 약속했다. 이 대통령은 핵추진 잠수함의 연료 공급도 공개 요청했다. 조선업을 중심으로 한 경제협력 확대 및 한미동맹 강화에 대한 의지도 피력했다. 인공지능(AI), 바이오 등 첨단과학 분야에서 양국의 동맹 강화를 위한 협정도 체..
APEC 열리는 경주가 첨단기술로 만든 영화 거리로 변한다
경상북도는 29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 5일간 경주 황리단길 일원에서 ‘에이아이(AI)‧엑스알(XR) 골목영화관’을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2025 에이펙(APEC) 정상회의 개최 시기에 맞춰 열리며, 첨단기술과 문화예술이 융합된 경북형 미디어 축제로 마련됐다. 골목영화관은 ‘경상북도 국제 에이아이(AI)·메타버스 영상제(GAMFF)’.
군위군, ‘2026년도 조사료전문단지 조성사업’최종선정
군위군은 28일 ‘2026년도 조사료 전문단지 조성’국비 공모사업에 1개소가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조사료 전문단지 조성사업’은 고품질 국내산 조사료의 안정적 공급을 위해 사일리지 제조비, 종자 구입비, 퇴·액비 및 기계·장비 구입비를 지원하는 농림축산식품부 공모 사업으로 전문단지 지정 이후 5년 이상 조.
의성 단촌면, 제7회 단촌역 은행나무 문학광장 시낭송회 개최
의성군(군수 김주수) 단촌면은 지난 10월 25일(토) 오후 2시 30분 단촌역 광장에서‘제7회 단촌역 은행나무 문학광장 시낭송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단산문화센터가 주관하고 △단촌면 △단촌면주민자치회 △단촌초등학교 △한국문화분권연구소 △배롱나무독서회가 후원해 진행됐다. 단촌역은 1940년 개통되어...
강릉 사천진해변(사천뒷불해수욕장) 일출
양문석 의원, "김건희, 창덕궁 인정전 어좌에 구두 신고 앉아"
[뉴스21 통신=추현욱 ]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양문석 의원이 "2023년 2월 김건희 씨가 창덕궁을 방문했을 당시 구두를 신은 채로 인정전 어좌에 앉았다"고 주장했다.양 의원은 오늘 국회에서 열린 문화체육관광부 대상 종합감사에서 "제보를 받은 내용"이라며 "당시 2월이 겨울이어서 김 씨가 슬리퍼로 ...
엔비디아 젠슨 황 "韓에서 매우 기쁜 발표 있을 것" 예고
[뉴스21 통신=추현욱 ]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를 계기로 한국을 방문한다고 알려진 미국 엔비디아의 젠슨 황 최고경영자(CEO)가 한국 기업들과 협업을 예고했다.젠슨 황은 28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DC에서 열린 그래픽처리장치 기술 컨퍼런스(GTC)에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한국 기업들과 어떤 협력을 기대하느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