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청 전경[뉴스21`통신전북취재팀] 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는 학자금대출 장기연체로 신용유의자에 등록된 청년의 경제활동 재기를 돕기 위해 신용회복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7일 밝혓다.
신용유의자가 되면 카드 사용과 대출 제한은 물론 일부 금융기관 관련 직장 취업에도 제약이 생긴다. 시는 학자금 상환 부담으로 사회 진입부터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이 자립할 수 있도록 2022년부터 해당 사업을 시행해오고 있다.
이 사업은 한국장학재단에서 학자금을 대출받았으나 장기 연체로 신용 위기에 놓인 청년들에게 시가 분할상환 약정 체결에 필요한 초입금(채무원금의 10%, 1인당 최대 100만원)을 지원하는 내용이다.
한국장학재단은 이를 통해 신용도 판단정보를 해제하고, 연체이자(지연배상금)를 감면해준다. 분할상환 기간은 채무액에 따라 최대 20년까지 가능하다.
올해부터는 초입금 지원율을 기존 5%에서 10%로 상향해 운영하며, 10% 전액을 납부하면 지연배상금 전액을 감면받을 수 있다.
지원 대상은 공고일 기준 정읍시에 1년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18세 이상 45세 이하이면서 한국장학재단에 신용도 판단정보가 등록된 청년이다. 신청 기간은 오는 11월 말까지며, 시청 일자리경제과를 방문하거나 이메일(tpdud3557@korea.kr)로 신청하면 된다.
신용도 등록 여부는 한국장학재단 신용회복 지원상담센터(1599-2250)에서 확인할 수 있고, 사업 관련 문의는 청년지원팀(063-539-5619)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청년층의 부채는 소비 위축과 함께 혼인·출산 포기 등 사회 전반에 부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며 “이 사업이 청년들의 취업과 경제활동 재개의 디딤돌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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