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사진=용인시청
▲  사진=용인시청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26일 시청 컨벤션홀에서 제3기 ‘버스고고 시민평가단’ 발대식을 열고, 대중교통 서비스 품질 개선을 위한 시민참여 시스템을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날 위촉된 100명의 시민평가단은 용인시가 준공영제로 운영하는 120개 노선과 232대의 버스에 대한 차량 청결, 운행 안정성, 기사 친절도 등을 암행 평가하는 역할을 한다. 시는 버스 운영에 대한 평가단의 제안을 수렴해 교통정책 수립이나 준공영제 버스 운영에 반영할 예정이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이날 발대식에서 시민평가단 대표 10명에게 직접 위촉장을 전달하며 적극적이고 활발한 활동을 당부했다.
이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대중교통 문제는 시민들과의 간담회에서 가장 많이 나오는 민원이고 시도 시민 불편을 덜어드리기 위해 예산을 투입하며 노력하고 있다”며 “올해는 마을버스, 시내버스 운수종사자들의 처우를 개선해서 버스 운행률을 20% 가량 개선하기 위해 시가 처우개선에 필요한 예산을 올해 책정해 투입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시장은 “도로망뿐 아니라 대중교통망이 지역별로 불균형하게 형성돼 있고, 일부 마을버스는 배차 간격이 길어 시민들이 불편을 겪는 곳도 적지 않은데 버스 운전기사 수급난을 해소하는 노력 등을 통해 배차 간격을 줄이는 활동을 꾸준히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안전한 운행, 친절한 서비스, 교통법규 준수도 대중교통 신뢰 회복의 핵심 요소”라며 “여러분들이 직접 버스를 타서 이런 점들을 점검하고 개선을 위한 제안을 해주시는 활동을 하는 데 대해 감사의 뜻을 전하며, 여러분의 노력이 대중교통의 질적 향상에 큰 기여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버스고고 시민평가단은 오는 2025년 12월까지 활동하며, 처인구 43명, 기흥구 43명, 수지구 14명이 1인당 3~4개 노선을 맡아 평가를 하게 된다. 시는 평가 결과를 운수업체의 성과 이윤 산정과 한정 면허 평가 기준에 반영해 실질적인 서비스 개선을 유도한다는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시민평가단의 활동을 통해 노선별 문제점을 선제적으로 파악하고, 운수업체와 긴밀하게 협의해 개선 조치를 신속히 이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평가단 대표로 선서한 이상준 씨는 “매일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용인시민으로서 서민의 발이 되는 버스를 직접 평가하는 평가단이 되어 뿌듯하고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앞으로 용인시가 시민들의 개선 제안사항을 잘 반영해 더 나은 용인 대중교통을 만들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용인시는 버스 이용률 향상과 배차 간격 단축을 위해 운수 종사자 양성 교육과 처우 개선을 병행하고 있다. 또 3월까지 ▲마북동 502번 신규 운행, ▲상하동 80-2번, ▲신갈·구갈동 35-2번, ▲상현동 99번, ▲보정동 50번, ▲중앙·유림동 5번, ▲마북동 26번 등의 노선을 증차하는 등 버스 이용 환경개선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트럼프, SNS에 한국 대통령을 ‘총리’로 잘못 표기했다가 수정
                        
                        ).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트루스소셜 캡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자신의 소셜미디어 플랫폼 ‘트루스소셜(Truth Social)’에 한국 대통령을 ‘총리(Prime Minister)’로 잘못 표기했다가 수정했다.트럼프 대통령은 30일(현지시간) 새벽 전날 열린 한미 정상회담 결과를 설명하는 글을 올리며, 게시글 말미에 “훌륭한 국무총리...
                            트럼프, SNS에 한국 대통령을 ‘총리’로 잘못 표기했다가 수정
                        
                        ).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트루스소셜 캡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자신의 소셜미디어 플랫폼 ‘트루스소셜(Truth Social)’에 한국 대통령을 ‘총리(Prime Minister)’로 잘못 표기했다가 수정했다.트럼프 대통령은 30일(현지시간) 새벽 전날 열린 한미 정상회담 결과를 설명하는 글을 올리며, 게시글 말미에 “훌륭한 국무총리...
                    
                 강서구, 지난 29일 ‘AI 기반 자율주행 로봇서비스 실증 시연회' 개최
                        
                        “AI(인공지능) 시대가 빠르게 오고 있는 만큼, 주민 누구나 일상생활에서 AI를 쉽게 접하고 사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진교훈 서울 강서구청장은 지난 29일(수) 마곡하늬공원에서 열린 ‘AI 기반 자율주행 로봇서비스 실증 시연회’에서 이같이 강조했다.  현장에 있...
                            강서구, 지난 29일 ‘AI 기반 자율주행 로봇서비스 실증 시연회' 개최
                        
                        “AI(인공지능) 시대가 빠르게 오고 있는 만큼, 주민 누구나 일상생활에서 AI를 쉽게 접하고 사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진교훈 서울 강서구청장은 지난 29일(수) 마곡하늬공원에서 열린 ‘AI 기반 자율주행 로봇서비스 실증 시연회’에서 이같이 강조했다.  현장에 있...
                    
                 완주군 고산면에 위치한 아담하고 고즈넉한 절 "백운사"
                        
                        완주군 고산면에 위치한 아담하고 고즈넉한 절인 백운사.장준환 감독과 문소리 배우가 다닌다는 절로 유명하다.
                            완주군 고산면에 위치한 아담하고 고즈넉한 절 "백운사"
                        
                        완주군 고산면에 위치한 아담하고 고즈넉한 절인 백운사.장준환 감독과 문소리 배우가 다닌다는 절로 유명하다.
                    
                 유엔 “63개국, 이스라엘의 가자지구 집단학살 방조”…한국도 포함
                        
                        유엔이 이스라엘의 가자지구 집단학살(제노사이드)에 대해 국제사회가 방조했다고 지적하는 보고서를 공개했다. 한국 역시 이스라엘에 F-35 전투기 부품을 공급한 19개국 중 하나로 포함됐다.프란체스카 알바네제 유엔 팔레스타인 점령지 특별보고관은 28일(현지시간) ‘가자 집단학살: 집단적 범죄(Anatomy of a Genocide: Collective Crime)’ 보.
                            유엔 “63개국, 이스라엘의 가자지구 집단학살 방조”…한국도 포함
                        
                        유엔이 이스라엘의 가자지구 집단학살(제노사이드)에 대해 국제사회가 방조했다고 지적하는 보고서를 공개했다. 한국 역시 이스라엘에 F-35 전투기 부품을 공급한 19개국 중 하나로 포함됐다.프란체스카 알바네제 유엔 팔레스타인 점령지 특별보고관은 28일(현지시간) ‘가자 집단학살: 집단적 범죄(Anatomy of a Genocide: Collective Crime)’ 보.
                    
                 양천구, ‘2025 통장 한마음 체육대회’ 개최
                        
                        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지난 29일(수) 해마루축구장에서 ‘2025 양천구 통장 한마음 체육대회’를 개최해 화합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의 최일선에서 주민의 복리증진과 지역발전을 위해 노력해 온 통장 500여 명이 참석해, 상호간 노고를 격려하고 협력과 소통을 다지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참가자들은 ...
                            양천구, ‘2025 통장 한마음 체육대회’ 개최
                        
                        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지난 29일(수) 해마루축구장에서 ‘2025 양천구 통장 한마음 체육대회’를 개최해 화합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의 최일선에서 주민의 복리증진과 지역발전을 위해 노력해 온 통장 500여 명이 참석해, 상호간 노고를 격려하고 협력과 소통을 다지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참가자들은 ...
                    
                 종로구, 놀이·참여·교육으로 ‘아동친화도시’ 완성한다 - 아동권리주간 기념 11월 8일과 15일 교육, 12월 특강 예…
                        
                        종로구(구청장 정문헌)가 내달 아동권리주간을 기념해 참여형 아동권리교육을 운영한다. 아동권리주간은 세계 아동학대 예방의 날(11월 19일)과 유엔아동권리협약 비준일(11월 20일)을 기념하는 기간이다. 구는 이 시기에 맞춰 오는 11월 8일 청운문학도서관과 15일 산마루놀이터에서 ‘놀면서 나도 모르게 아동권리!’ 프로그램을 연다. ...
                            종로구, 놀이·참여·교육으로 ‘아동친화도시’ 완성한다 - 아동권리주간 기념 11월 8일과 15일 교육, 12월 특강 예…
                        
                        종로구(구청장 정문헌)가 내달 아동권리주간을 기념해 참여형 아동권리교육을 운영한다. 아동권리주간은 세계 아동학대 예방의 날(11월 19일)과 유엔아동권리협약 비준일(11월 20일)을 기념하는 기간이다. 구는 이 시기에 맞춰 오는 11월 8일 청운문학도서관과 15일 산마루놀이터에서 ‘놀면서 나도 모르게 아동권리!’ 프로그램을 연다. ...
                    
                 검찰, 설탕 담합 의혹 CJ제일제당 임원 구속영장 청구
                        
                        설탕 가격 담합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CJ제일제당 임원의 신병 확보에 나섰다.29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공정거래조사부(부장검사 나희석)는 지난 27일 CJ제일제당 사업본부장 박모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다.검찰은 국내 주요 제당사인 CJ제일제당, 삼양사, 대한제당 등 이른바 ‘빅3’ 업체가 수년간 설탕 가격을 인..
                            검찰, 설탕 담합 의혹 CJ제일제당 임원 구속영장 청구
                        
                        설탕 가격 담합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CJ제일제당 임원의 신병 확보에 나섰다.29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공정거래조사부(부장검사 나희석)는 지난 27일 CJ제일제당 사업본부장 박모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다.검찰은 국내 주요 제당사인 CJ제일제당, 삼양사, 대한제당 등 이른바 ‘빅3’ 업체가 수년간 설탕 가격을 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