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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시민정원사 양성교육생 30명 모집
  • 김문기
  • 등록 2025-03-26 21:5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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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육은 4월 8일부터 9월 9일까지실시


▲ 정읍시=시민정원사 양성교육생 30명 모집


[뉴스21통신전북취재팀] 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가 정원문화 확산과 시민정원사 양성을 위해 교육생 30명을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

 

모집 대상은 기본교육 20, 심화교육 10명으로 326일부터 42일까지 신청해야한다. 


기본교육은 정읍시에 거주하며 수료 후 자원봉사 활동이 가능한 시민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고, 심화교육은 기본교육 수료자에 한해 신청할 수 있다.

 

교육은 48일부터 99일까지 정읍시 첨단과학로 757에 위치한 꽃담원에서 진행된다. 기본교육은 매주 화요일 오후 2시부터 6, 심화교육은 매주 토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각각 총 80시간씩 운영된다.

 

교육비는 기본교육의 경우 1인당 90만원 중 80만원을 시가 보조하며, 수강생은 10만 원만 부담하면 된다. 심화교육은 100만원 중 자부담은 20만원이다.

 

신청은 교육신청서와 구비서류를 꽃담원 이메일(songs105@hanmail.net)로 제출하면 되고 교육생은 선착순으로 선발한다.

 

시민정원사 양성교육은 2019년 시작된 이후 현재까지 약 200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실습과 견학을 통해 실질적인 정원 조성과 관리 기술을 배울 수 있는 과정으로 평가받고 있다.

 

시 관계자는 정원에 관심 있는 시민들이 전문 기술을 갖춘 시민정원사로 성장해 자원봉사 활동에 즐겁게 참여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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