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영기 제천시의장, ‘신평창~신원주 송전선로 제천 경유 결사반대’ 1인 시위
충북 제천시의회(의장 박영기)는 29일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전력공사가 추진 중인 ‘신 평창~신 원주 송전선로 건설사업’ 입지선정위원회 회의장 앞에서 1인 반대 시위를 벌였다.이번 시위는 한전이 주민 의견을 수렴하는 절차를 형식적으로만 진행하고, 실질적으로는 일방적인 사업 추진에 나서고 있다는 점을 지적하기 위해 마련...
(뉴스21통신/홍미희기자) = 지난 20일 달성군(군수 최재훈) 드림스타트 정리·수납봉사단, ‘비워드림 채워드림 봉사단’은 정리·수납이 필요한 드림스타트 가구를 직접 방문해 집 청소 및 정리·수납 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달성군 사진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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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워드림 채워드림 봉사단’은 올해 2월 창단된 평소 정리·수납에 관심이 있는 드림스타트 부모로 구성된 봉사단체다. 도움이 필요한 드림스타트 가구의 주거환경 개선과 삶의 질 향상을 목표로 봉사단은 매분기 1회씩 봉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드림스타트 가정 1 가구를 대상으로 지난 20일 창단 이래 첫 봉사가 시작됐다. 사전조사 후 청소가 필요한 가정을 선정하여 집안의 불필요한 물건을 정리하고, 가정환경에 맞는 맞춤형 용품들을 지원하는 등 봉사단은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는 데 기여했다.
“정리수납을 하면서 가구마다 필요한 물품을 제대로 채워주고, 집이 깨끗하게 변해가는 모습을 보면서 큰 보람을 느꼈다”며 봉사에 참여한 한 봉사자는 참여 소감을 밝혔다.
“비워드림 채워드림 봉사활동은 정리수납을 통해 봉사자들은 보람을 느끼고, 대상자들은 깨끗하고 정리된 양육환경을 제공받을 수 있는 모두에게 의미있는 활동”이라며 달성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드림스타트 가구의 생활환경 개선을 위해 계속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비워드림 채워드림 봉사단’은 한편 앞으로도 정리·수납이 필요한 드림스타트 가구를 발굴하여 연말까지 정리수납 봉사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양문석 의원, "김건희, 창덕궁 인정전 어좌에 구두 신고 앉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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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비디아 젠슨 황 "韓에서 매우 기쁜 발표 있을 것"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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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검, 송창진 전 공수처 부장검사 소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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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존‥7조 원대 투자 유치
[뉴스21 통신=추현욱 ]이재명 대통령이 맷 가먼 아마존 웹서비스 CEO를 만나 50억 달러, 우리 돈으로 약 7조 원의 투자 계획에 대해 높이 평가하고 정부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이 대통령은 오늘 경주 예술의 전당에서 맨 가먼 CEO를 만나 "대한민국에 관심을 갖고 투자를 확대해 준다는 말을 들었다.우리 국민과 함께 진심으로 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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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년고찰 담양 용흥사, 가을 단풍 속 화려한 변신…담양군 최대 사찰로 우뚝
[뉴스21통신/장병기] 1700년 창건된 천년고찰 담양 용흥사가 가을 단풍과 함께 새로운 모습으로 관광객을 맞이한다. 최근 방문한 이들은 과거와 확연히 달라진 경관에 놀라움을 금치 못한다. 20년 전만 해도 소박한 산사였던 용흥사는 이제 담양군 내 최대 규모 사찰로 탈바꿈했다. 사찰 주변으로는 울창한 숲과 청아한 계곡 물소리가 어우러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