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는 관내 등록 공장 1천352곳을 대상으로 12월까지 실태조사를 한다고 24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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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연말까지 등록 공장 1천352곳 실태조사"
입력2025.03.24. 오전 10:44 수정2025.03.24. 오전 10:45 기사원문
노승혁 기자
노승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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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연합뉴스) 노승혁 기자 = 경기 고양시는 관내 등록 공장 1천352곳을 대상으로 12월까지 실태조사를 한다고 24일 밝혔다.
고양시청 전경
[고양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원본보기
고양시청 전경
[고양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실태조사는 공장 등록대장의 신뢰성을 높여 등록된 공장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목적으로 매년 1회 실시하고 있다.
조사 방법은 서면조사와 방문 조사로 진행된다.
서면조사는 등록된 공장 1천352곳에 안내문을 발송해 서면으로 제출받고, 방문 조사는 서면조사에서 추가 조사가 필요한 경우 실시할 계획이다.
실태조사 후 공장의 폐업, 제조시설 멸실 등으로 운영하지 않는 공장은 등록취소 등 행정절차를 이행하고, 조사에서 발견된 변경 내용은 공장설립 온라인 지원시스템(팩토리온)에 반영해 공장 관련 데이터를 현행화할 예정이다.
올해는 공장 내 복층 설치, 증축, 미신고 가설건축물 축조 등 주요 건축법 위반행위를 안내해 사업자가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하고, 고양소방서의 협조를 받아 공장 화재 예방을 위한 안전 수칙도 안내하기로 했다.
시는 작년 실태조사를 통해 공장의 폐업, 제조시설 멸실 등 실제 운영하지 않는 공장 54곳을 직권 취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