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kbs뉴스 영상 캡쳐온몸에 퍼진 붉은 반점들.
홍역에 감염된 베트남 어린이들이다.
올해 들어서만 4만여 명의 의심 환자가 나왔고, 5명이 숨졌다.
홍역 의심 환자의 88%는 15살 미만 어린이다.
지방 소도시나 산간 지역 등 주로 의료서비스가 부족한 곳에서 빠르게 확산했다.
10년 만에 홍역 사망자가 나온 미국도 비상이다.
지난달 말 텍사스주에서 어린이 1명이, 이달 초 뉴멕시코주에서 성인 1명이 숨졌다.
올해에만 환자 수가 200명을 넘겼다.
세계보건기구, WHO는 지난해 유럽과 중앙아시아에서 홍역 발병 건수가 12만 7천 건을 기록해 25년 만에 가장 많았다고 밝혔다.
국내에선 올들어 지금까지 20여 명의 홍역 환자가 발생했다.
대부분 베트남에 다녀왔거나 이들과 접촉한 경우다.
베트남처럼 홍역 유행 지역을 방문할 때 백신 접종은 필수다.
그리고 손을 자주 씻고 마스크를 착용하는 등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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