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대한민국 청년 실업자가 120만 명으로 집계된 가운데, 고용 불안정이 위험한 수준에 이르러 있는 시대적 분위기 속에서 '청년 실업' 문제는 국가가 당면한 최우선 과제로 떠올랐다.
▲ 익산시_다이로움 취업박람회_가 청년 고민에 답해청년 고용 안정은 행복을 추구할 권리뿐 아니라 결혼, 출산 등 사회적 요소의 근간이 되기 때문인데, 특히 지방도시의 취업난은 더욱 심각한 상황이다.
이러한 어려움이 익산시가 올해 청년의 꿈을 실현하는 청년천국을 만들겠다고 팔 걷고 나선 이유이기도 하는데, 그중에서도 '다이로움 취업박람회'가 어떻게 지역 청년과 함께 난관을 이겨내고 있는지 짚어봤다.
21일 익산시에 따르면 다이로움 취업박람회는 2023년 출발 이후 지난 2년간 익산시 청년 정책을 대표하는 지역 맞춤형 일자리 광장으로 자리 잡았다.
청년에게는 취업 기회를, 지역기업에는 필요한 인재 확보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으며, 올해는 기존 취업박람회에 창업박람회를 더해 한층 강화된 전략으로, 다양한 가능성을 지닌 청년에게 더 많은 기회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익산시가 운영하는 다이로움 취업박람회의 목적은 '취업 성공률'이라는 숫자에만 있지 않다.
세심한 지원을 받은 지역 청년들이 작은 성공의 경험을 발판 삼아 자신감을 회복하고 결국 사회의 한 부분으로 정착하도록 돕는 것이 궁극적인 목적이다.
전국 최초로 문을 연 청년시청은 취업박람회를 운영하는 데 있어 든든한 조력자며, 이곳에서는 거듭된 실패에 지친 청춘도, 아직 도전할 용기를 내지 못한 이들도 실질적인 도움을 받으며 꿈을 향해 작은 걸음을 내딛게 되며, 비슷한 상황에 있는 사람들을 만날 수 있다는 것 역시 큰 위로와 힘이 된다.
실제 그동안 시는 청년시청에서 열리는 다이로움 취업박람회를 통해 총 4,000여 명의 구직자와 279개 기업 및 기관이 현장에서 만나는 실질적 채용 기회를 제공했다.
참여 청년들은 다양한 기업 정보를 얻고, 맞춤형 컨설팅을 통해 취업 성공률을 높였으며, 참여 기업은 우수한 지역 인재를 확보해 장기근속률을 높이고 기업 경쟁력을 강화하는 성과를 얻었다.
다이로움 취업박람회를 더욱 특별하게 만드는 것은 지역의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박람회라는 점이다.
보건·의료 분야 박람회부터 금융기관·공공기관 채용설명회, 여성친화 취업박람회, 국가식품클러스터와 연계한 식품산업 맞춤형 박람회 등 다양한 특화 프로그램을 운영해 구직자와 기업의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또한 시는 박람회를 통해 구직자의 실질적인 취업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지원을 제공한다. 이력서와 자기소개서 컨설팅, 면접 이미지 메이킹, 현직 인사 담당자와의 1:1 멘토링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청년들의 취업을 지원하고 있다. 유명 인사를 초청한 취업 콘서트 행사는 청년들의 자신감과 도전 정신을 높이며 큰 호응을 얻기도 했다.
시는 올해로 3년 차를 맞는 다이로움 취업박람회가 보다 체계적이고 깊이감 있는 취업의 장이 되도록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우선 올 하반기부터 '익산 통합일자리센터'를 가동해 분산된 일자리 정보를 한데 모아 시민들이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박람회의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더욱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기존 매달 개최하던 방식에서, 격월제로 운영방식을 변경했고, 올해부터는 짝수달 세 번째 화요일마다 청년시청에서 취업박람회가 열린다.
시는 구직 청년뿐만 아니라 창업 희망 청년에 대한 지원의 폭도 넓힌다는 방침이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청년들이 익산에서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꿈을 펼칠 수 있도록 다양한 맞춤형 취업 지원정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며 "지역사회가 함께 힘을 모아 청년 취업 문제를 해결하는 데 적극적으로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고기한 ㈜에이치앤티 대표, 울주군 고향사랑기부금 전달
고기한 ㈜에이치앤티 대표가 3일 울주군에 고향사랑기부금 연간 최고액인 2천만원을 전달하면서 4년째 고향사랑을 실천하고 있다.㈜에이치앤티는 울주군에 소재한 기업체로 영상 감시, 재난 예·경보, 전광판 시스템을 설치 및 유지보수업을 하고 있다. 2023년부터 울주군 저소득층 의료비·주거비 지원에 힘을 보태고 있으며, 지난..
울주군, 2026년 찾아가는 안전교실 운영
울산 울주군이 다음달부터 오는 11월까지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2026년 찾아가는 안전교실’을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울주군이 2016년부터 매년 실시하는 찾아가는 안전교실은 지역주민의 안전한 생활 습관 정착과 각종 안전사고 예방 및 재난 발생 시 대응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어린이, 학생, 어르신, 장애인, 임산부, 다문화...
울산 남구보건소, B형 독감 유행에 따른 예방접종과 호흡기감염병 예방수칙 준수 당부
[뉴스21 통신=최세영 ]울산 남구보건소(보건소장 유태욱)는 최근 감소 추세를 보이던 인플루엔자(독감)가 B형 인플루엔자의 검출률 증가로 다시 유행 조짐을 보임에 따라 호흡기감염병 예방수칙 준수와 함께 아직 예방접종을 하지 않은 고위험군의 적극적인 접종 참여를 당부했다. 울산 남구는 지정의료기관 144곳에서 인플루엔자 예방...
「울산광역시의회 원전특별위원회」제9차 회의개최
[뉴스21 통신=최세영 ]「울산광역시의회 원전특별위원회」(위원장 공진혁)는 3일, 제261회 임시회 회기중 제9차 원전특별위원회를 개최하여 2026년도 울산광역시 원전 안전 및 원전산업 육성에 관한 주요 업무보고를 청취하였다. 이날 회의에서는 울산시 관계 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울산형 방사능재난 주민보호시스템 운영 △환경...
울산시, 2027년도 국가예산 4조 원 시대 본격 시동
[뉴스21 통신=최세영 ]울산시는 국가예산 4조 원 시대를 목표로 2월 3일 오후 3시 시청 본관 2층 대회의실에서 ‘2027년도 국가예산 확보전략 보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에는 김두겸 울산시장을 비롯해 경제부시장, 실·국·본부장 등 10여 명이 참석해 내년도 국비 확보 전략과 주요 사업 추진 방향을 점검할 예정...
담양군, 2월 정례조회 개최... 설 명절 대비와 행정통합 대응 강조
[뉴스21 통신=이준범 ]담양군(군수 정철원)은 지난 2일 군청 면앙정실에서 공직자 1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월 정례조회를 열고, 주요 군정 현안에 대한 집중 점검과 함께 본격적인 시책 추진을 다짐했다.정철원 군수는 이 자리에서 새해 초부터 군정 추진에 매진해 온 공직자들을 격려하며, “2월은 연초 계획이 현장에서 가시적인 성과로...
담양군, 설맞이 2월 담양사랑상품권 구매 한도 한시적 상향
[뉴스21 통신=이준범 ]담양군(군수 정철원)이 설 명절 이후 위축될 수 있는 지역 내 소비를 촉진하고 소상공인들의 매출 회복을 돕기 위해 파격적인 지원책을 내놨다.군은 오는 2월 28일까지 한 달간 ‘담양사랑상품권’의 개인별 구매 한도를 기존보다 두 배 늘려 한시적으로 상향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고물가와 경기 침체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