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김선 전 행정관은 자신의 X 계정에 "민주당 탈당했다"며 "이제껏 당적 유지 비위 좋다고 할 사람 있겠지만 어쨌든 탈당했다"고 글을 올렸다.
그는 이재명 대표가 과거 자신의 체포동의안 가결이 "민주당 내 일부와 검찰이 짜고 한 짓이다"라고 한 날 충격받고 그 다음 날 탈당했다고 밝혔다. 탈당 사유는 '이재명의 죄악과 거짓에 달에 천원도 보태기 싫어서'라고 밝혔다.
김 전 행정관은 지난 2012년 민주당 국회의원의 보좌관이 됐고, 지난 2015년 새정치민주연합 당대표 시절 온라인 입당 캠페인을 통해 입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