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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복 1차선 → 2차선으로 확장! 가창면 우록리 도로,
  • 홍미희 대구취재본부장
  • 등록 2025-03-21 03:2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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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0~15m 왕복 2차선으로 재탄생, 4~5m 차선없는 왕복 1차선에서
  • 가창면 우록1리와 2리를 잇는 도로 확폭 공사로 운전자의 시인성, 안정성, 편의성 모두 잡다.
  • 개설공사 준공식 개최, 가창 우록 동회관~백록 도시계획도로

(뉴스21통신/홍미희기자) = 가창면 우록1리 경로당부터 우록 2(백록마을) 마을회관을 연결하는 도로가 확장됨에 따라 마을 주민들의 생활 안정성과 편의성이 크게 향상될 전망이라고 달성군(군수 최재훈)은 밝혔다.


(달성군 사진제공)




20182월 주한미군 공여구역 주변지역 지원사업으로 가창 우록 동회관~백록 도시계획도로 개설공사는 확정되어 총 178억 원(국비 89, 군비 89)이 추진된 사업으로 투입되었다.

 

공사 이전 폭 4~5m의 차선 없는 왕복 1차선이라 가창면 우록 1리부터 2리까지 이어진 도로는 주민들이 통행에 많은 불편을 겪어왔다.‘가창 우록 동회관~백록 도시계획도로 개설공사가 지난 2월 말, 완료됨에 따라 10~15m 폭의 왕복 2차선 도로로 약 2,200m 구간이 변모했다.

 

특히, 201812월 준공된 가창 삼산~우록 간 도시계획도로 개설공사와 이번 확폭 공사 구간은 이어져 특별함을 가진다. 우록리의 최동단부터 최서단을 관통하는 주요 도로가 좌측으로 우록 1리 경로당을 기점으로가창 우록 동회관~백록 도시계획도로 개설공사’, 우측으로는 가창 삼산~우록간 도시계획도로 개설공사가 완료돼 새롭게 조성되었다.

 

이번 차선 신설 및 인도 조성으로 통행 방향이 명확히 구분되고 시인성이 높아져, 교통사고 예방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달성군은 기대하고 있다.

 

이번 개설공사를 통해 가창면 우록리 주민들의 오랜 숙원을 해결해드릴 수 있어 기쁘다. 가창면민들의 생활편의와 주거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지속적인 투자를 이어가며, 가창지역의 발전을 앞당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최재훈 달성군수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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