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21통신/홍미희기자) = 17일 화원읍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지역 내 소외계층을 위한 라면 230박스(300만 원 상당)를 화원읍 새마을협의회·부녀회(협의회장 임이현, 부녀회장 서태선)는 기탁했다.
(달성군 사진제공)
새마을회 후원회원들의 후원금으로 이번 나눔 행사는 마련됐다. 관내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이날 기탁된 라면이 전달될 예정이다.
“우리 지역에 도움과 관심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고자 라면 전달식을 진행하게 되었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을 위해 봉사하는 데 힘쓰겠다”라고 임이현 협의회장과 서태선 부녀회장은 말했다.
“항상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뜻깊은 나눔을 실천하는 새마을회원 및 후원회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앞장서 주시길 부탁드린다”라고 최태식 화원읍장은 말했다.
화원읍 새마을회는 이웃사랑 실천과 지역 발전에 한편, 매년 헌 옷 및 영농폐기물 수거, 사랑의 맛바구니 운동 등의 활동을 통해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