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유준 문화복지환경위원장, 울산미포국가산업단지(미포지구) 개발사업 현장 방문
[뉴스21 통신=최세영 ]▲ 사진제공=울산광역시의회울산시의회 문화복지환경위원회 홍유준 위원장은 18일 오후 동구 미포동 234-1번지 일원에서 추진 중인 ‘울산·미포국가산업단지(미포지구) 개발사업’ 현장을 방문해 사업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 이번 방문에는 국가산단과, 울산도시공사 관계자 등이 함께했으며, 현재 약 20% 공...
▲ 단양군 끝자락인 만천하 스카이워크 잔도 야경.충북 단양 도심에서 자연의 아름다움과 지역 특색이 담긴 맛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도보 여행이 주목받고 있다.
단양읍 고수대교에서 상진리 단양관광호텔까지 이어지는 약 3㎞의 강변길을 따라 걸으면 봄의 정취를 한껏 만끽할 수 있다.
도보 여행의 출발지는 단양시외버스공영터미널이다.
시외버스를 이용해 단양다누리센터에 있는 터미널에 도착하면 단양의 대표적인 관광 명소인 다누리아쿠아리움을 가장 먼저 만나게 된다.
국내 최대 규모의 민물고기 전시관인 이곳에서는 단양강의 다양한 어종을 비롯해 아마존의 희귀 민물고기 등 총 230종 2만3천여 마리의 물고기들을 관찰할 수 있다.
강변길을 따라 걷다 보면 여행객들을 반기는 단양구경시장이 등장한다. 이곳은 지역 특산물과 다양한 먹거리로 유명한 명소다.
특히 단양 마늘을 활용한 만두와 빵, 닭강정, 순대 등은 여행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봄철이면 더욱 활기를 띠는 시장 안에서 따뜻한 날씨를 만끽하며 다채로운 음식을 즐기는 방문객들의 모습을 쉽게 볼 수 있다.
이와 함께 단양의 별미를 맛볼 수 있는 쏘가리 특화 거리도 놓칠 수 없는 곳이다.
봄철에는 특히 신선한 쏘가리회가 인기를 끄는데 부드럽고 담백한 맛이 일품이다.
또 각종 채소와 함께 푹 끓여낸 쏘가리 매운탕은 깊은 감칠맛으로 여행객들의 입맛을 사로잡는다.
강변에는 아기자기한 감성을 자랑하는 카페 거리도 조성돼 있어 창가에 앉아 따뜻한 커피 한 잔을 즐기며 단양 강을 바라보는 시간은 도보 여행의 피로를 달래기에 충분하다.
특히 밤이 되면 강변의 조명이 어우러진 아름다운 야경을 감상하기에 최적의 순간을 선사한다.
강변길의 끝자락인 상진대교에서 만천하 스카이워크까지 이어지는 1천200m의 잔도는 마치 강 위를 걷는 듯한 색다른 경험을 선사한다.
푸른 하늘과 시원한 강바람을 맞으며 잔도를 걷는 순간, 단양의 봄이 더욱 특별하게 다가온다.
특히 KTX-이음이 청량리역에서 부전역까지 연장 운행되면서 수도권뿐만 아니라 경상권 여행객들도 더욱 편리하게 단양을 방문할 수 있게 됐다.
열차를 이용해 단양역에서 하차한 후 강변을 따라 잔도부터 도보 여행을 시작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군 관계자는 "단양 도심은 사계절 내내 걷기 좋은 곳으로 알려져 봄이 되면 더욱 많은 여행객이 찾고 있다"며 "싱그러운 봄기운을 만끽하며 단양 도심의 아름다운 풍경과 다채로운 맛을 경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홍유준 문화복지환경위원장, 울산미포국가산업단지(미포지구) 개발사업 현장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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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해경, 고리 해상 어선 충돌 사고 대응 총력… 승선원 3명 전원 구조 및 인계
[뉴스21 통신=최세영 ]▲ 사진제공=울산해양경찰서울산해양경찰서(서장 안철준)는 12월 18일 오후 13시 25분경 고리 동방 21마일 해상에서 어선 A호(7.93톤, 연안통발, 강양선적, 승선원 3명)와 어선 B호(230톤, 대형선망, 부산선적, 승선원 10명)가 충돌했다는 신고를 접수하고, 즉시 울산해경구조대와 경비함정을 현장에 급파하였다.울산해경에 따..
정읍시, 친환경 전기저상버스 7대 도입"교통약자도 편안하게"
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가 노후화된 시내버스를 친환경 전기저상버스로 대거 교체하며 대중교통 환경 개선에 속도를 내고 있다. 정읍시는 차령이 만료된 경유 버스 7대를 전기저상버스로 교체해, 총 10대의 친환경 버스가 시내를 누비게 됐다. 여객자동차 운수사업법상 시내버스는 최대 11년까지 운행이 가능하며, 기한이 도래하면 신차...
정읍시, 민생회복 소비쿠폰 집행 평가 '우수기관'
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가 정부의 소비쿠폰 정책을 모범적으로 수행한 지자체 중 하나로 선정됐다. 시는 행정안전부 주관 '민생회복 소비쿠폰 집행 우수 지자체 평가'에서 기초지자체 부문 '나'등급에 선정돼 특별교부세 1억 5000만원을 확보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행정안전부가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
정읍농협, 연말연시 맞아 희망나눔 성금 및 물품 기탁
전북특별자치도 정읍농협은 12월 18일, 연말연시를 맞아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총 1,570만원 상당의 성금과 물품을 정읍시에 기부하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사랑나눔을 했다. 농협은 이날 희망나눔 성금 1,000만원을 정읍시에 기탁하고, 이와 별도로 570만원 상당의 라면을 정읍농협 관할 5개동의 공유냉장고에 기탁했다. 이번에 전달된 성금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