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강서구, '제2기 강서청년네트워크 발대식’ 개최
  • 박갑용 특별취재본부 사회2부기자
  • 등록 2025-03-19 10:54:56

기사수정
  • 진교훈 구청장 청년네트워크 위원과 소통

(▲사진=강서구, 진교훈 구청장(앞줄 왼쪽 다섯 번째)이 지난 18() 서울청년센터 강서에서 열린

2기 강서청년네트워크 발대식에서 청년들과 함께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진교훈 서울 강서구청장이 지난 18() 청년들과 열린 소통에 나섰다.

 

진교훈 구청장은 이날 오후 7시 서울청년센터 강서에서 열린 2기 강서청년네트워크 발대식에 참석해 청년들과 시간을 보냈다.

 

행사에는 청년네트워크 위원 30여 명이 함께했으며 일일 위원으로 참가한 진교훈 구청장은 현장을 다니다 보면 청년들의 이야기를 들을수 있는 기회가 많지 않아 직접 듣고 싶었다며 청년네트워크 운영 취지를 설명했다.

 

행사는 발대식에 이어 진교훈 구청장과 대화의 시간으로 진행됐고 청년들의 질문에 구청장이 직접 답변했다.

 

한 청년 위원이 강서구의 자랑은 무엇이라고 생각하는지 묻자, 진교훈 구청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에도 이웃과 함께 나누는 주민을 꼽을 수 있다.

 

취약계층을 위한 ‘2025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사업에서 약 48억 원을 모금해 서울시 자치구 1위에 오를 만큼 정이 넘치는 도시라고 답했다.

 

청년 지역문화예술인의 정신건강을 위한 방안에 대해 묻는 질문도 나왔다.

 

진교훈 구청장은 정신건강 관리의 필요성에 대해 깊이 공감하고 있다현재 정신건강복지센터를 비롯해 마음건강학교’, ‘마음건강 친화기업프로젝트를 운영하고 있지만 더 많은 주민들이 정신건강 관리를 받을 수 있도록 사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청년네트워크 활성화를 위한 화합의 장도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자기소개를 한 뒤 3~5명씩 조를 나눠 퀴즈를 풀었으며 진교훈 구청장도 청년들과 한 단어씩 동시에 외치는 이구동성게임, 사진의 일부를 보고 누군지 맞추는 퀴즈 등을 풀며 끝까지 함께했다.

 

참가자들은 대학생, 회사원, 취업준비생, 사회복지사 등 나이도 직업도 다양했다.

 

지역에서 나고 자란 토박이부터 아프리카에서 생활하다 작년에 귀국해 강서에 둥지를 틀고 4자녀를 키우고 있다는 주부까지 있었다.

 

청년 사업가 김도현(28) 위원은 구청장님과 함께해 보니 굉장히 털털하신 것 같다. 보통 구청장이라는 자리가 권위 있는 이미지 때문에 다가가기 어려울 것 같았는데 오히려 분위기를 띄어주셔서 좋았다며 소감을 밝혔다.

 

강서청년네트워크는 강서구에 거주하거나 직장을 가진 19세 이상 39세 이하 청년으로 구성됐으며 청년들이 직접 구정에 참여해 다양한 정책을 발굴하고 제안하는 참여기구다.

 

일자리, 주거, 문화예술, 건강사회 등 4개 분과를 구성해 정책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청년의 목소리를 구에 전달한다. 활동기간은 오는 12월까지다.


진교훈 구청장은 다양한 직업과 경험을 가진 청년들이 모여 소통하며 청년들의 목소리를 적극 제안해주길 바란다청년들을 위한 정책을 만들어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공인중개사협회 법정단체 전환…국회 본회의 통과 한국공인중개사협회를 법정단체로 전환하는 내용을 담은 「공인중개사법 일부개정법률안」이 29일 오후 4시 27분, 제431회 국회(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통과했다.이번 법안 통과로 한국공인중개사협회는 1999년 임의단체로 전환된 이후 27년간 정부와 국회를 상대로 지속적으로 요구해 온 핵심 숙원 과제를 마침내 해결하게 됐다.개정안은 지.
  2. 충우회, 20년 ‘나라사랑’ 실천…2026년 정기총회서 새 도약 다짐 충우회(회장 이규현)가 오는 1월 28일 낮 12시, 충남 서산시 베니키아호텔에서 ‘2026년 정기총회’를 열고 향후 사업 방향과 새로운 도약을 다짐한다.이번 정기총회는 지난 20년간 이어온 충우회의 나라사랑 실천과 사회공헌 활동을 되돌아보고, 2026년도 사업 계획의 기틀을 마련하는 자리로 마련됐다.충우회는 단순한 친목 단체를 넘어 ...
  3. 제천 새마을금고 이전·증축 공사, 인도 점령 논란…제천시 “불법 확인 시 과태료 부과” 충북 제천시 청전동에서 진행 중인 동제천 MG새마을금고 이전·증축 공사 현장이 인도를 점거한 채 대형 크레인 차량을 동원해 공사를 진행하면서 시민들의 보행권을 침해하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현장을 확인한 결과, 크레인 차량과 각종 작업 장비가 보도블록 위 인도를 사실상 점령해 보행자들이 통행할 수 없는 상태였으며...
  4. [풀뿌리정치를 말하다] 전북의 이름으로, 기록으로 남긴 도전 [전북특별자치도 취재팀]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가 자신의 정치·행정 여정을 담은 저서 『김관영의 도전』 출판기념회를 2월 1일 오후 전주대학교 학생회관 슈퍼스타홀에서 열었다.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이어진 이날 행사는 출판기념회라는 형식 속에서도 이례적으로 차분했고, 정치적 수사보다 ‘기록’과 ‘성찰’...
  5. 울주군보건소, 임신부부 백일해 무료 예방접종 지원 울산 울주군이 신생아에게 치명적인 감염병인 백일해 예방을 위해 다음달부터 지역 임산부와 배우자를 대상으로 ‘백일해(Tdap) 무료 예방접종’을 지원한다고 30일 밝혔다. 백일해는 백일해균에 의해 감염되는 호흡기 질환으로, 전염성이 매우 강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백일해 기초접종을 마치지 않은 생후 2개월 이전 영아의 경우 감...
  6. 제천 제4산단 조성사업, 도 승인 신청…본격 추진 단계 돌입 제천시와 충북개발공사가 추진 중인 ‘제천 제4 산업단지 조성사업’이 산업단지계획 승인 신청을 마치며 본격적인 추진 단계에 들어섰다.제천시는 30일 충청북도에 제천 제4 산업단지 산업단지계획 승인을 신청했다고 밝혔다. 산업단지계획 승인 신청은 산업단지 조성을 위한 핵심 행정절차로, 향후 사업 추진의 속도와 방향을 좌우.
  7. 사진·영상 신고 무력화? 비산먼지 현장 외면한 제천시 판단 도마 위 충북 제천시 청전동 아파트철거 현장에서 비산먼지가 발생했다는 신고가 접수됐지만, 제천시가 “출장 당시 살수 조치가 이뤄지고 있었다”는 이유로 행정처분을 하지 않으면서 행정의 소극적 대응을 둘러싼 논란이 일고 있다.본지는 앞서 해당 철거 현장에서 살수 조치 없이 철거 공사가 강행되며 다량의 비산먼지가 발생하고 있다.
역사왜곡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