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EC 열리는 경주가 첨단기술로 만든 영화 거리로 변한다
경상북도는 29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 5일간 경주 황리단길 일원에서 ‘에이아이(AI)‧엑스알(XR) 골목영화관’을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2025 에이펙(APEC) 정상회의 개최 시기에 맞춰 열리며, 첨단기술과 문화예술이 융합된 경북형 미디어 축제로 마련됐다. 골목영화관은 ‘경상북도 국제 에이아이(AI)·메타버스 영상제(GAMFF)’...
▲ 사진=픽사베이북한군 당국이 군인들의 풍모와 기강을 연일 강조하면서 “담배 꽁초를 줍는 병사들에게 혁명화 처벌을 강력히 경고했다”고 복수의 양강도 현지 소식통들이 전했다.
양강도의 한 군 관련 소식통(신변안전 위해 익명요청)은 14일 “동계훈련과 관련한 인민군 총정치국 화상회의가 지난 8일, 10군단 회의실에서 진행되었다”며 “양강도에 주둔하고 있는 대대급 이상 정치 지휘관들이 회의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회의에서는 동계훈련 과정에 드러난 지휘관과 병사들의 기강 해이 문제가 심각하게 논의되었다”며 “지휘관들에게 제기된 가장 큰 문제는 부대 이탈 행위였고, 병사들에게 제기된 가장 큰 문제는 도둑질과 강도질이었다”고 소식통은 설명했다.
또 소식통은 “특히 이번 회의에서 병사들이 담배 꽁초를 줍는 현상을 강력히 경고했다”며 “길거리에서 담배 꽁초를 줍다가 걸린 병사는 3개월 이상의 혁명화 노동으로 처벌한다는 것을 공식적으로 선포했다”고 지적했다.
소식통은 “회의에서 얘기한 것처럼 병사들이 길거리에 나와 버젓이 담배 꽁초를 줍는 현상은 최근 우리 사회에 큰 문제로 떠오르고 있다”며 “사람들이 많이 오가는 길거리 한복판에서 병사들이 버젓이 담배 꽁초를 줍고 있어 주민들과 근로자들의 눈총을 사고 있다”고 지적했다.
소식통은 “군인 1인당 한달에 15곽의 담배를 공급하는데 지휘관들이 다 떼어먹어 병사들이 (피울 담배가 모자라) 꽁초를 줍고 있는 것”이라며 “예전에는 견장에 줄이 없는 하전사(한국군 이병에 해당)들이 꽁초를 주었는데 이제는 견장에 줄이 있는 상급병사(병장)들까지 꽁초를 줍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미 정상회담] 이 대통령, "방위비 늘리겠다"… "핵잠 연료 공급 결단해달라"
[뉴스21 통신=추현욱 ]이재명 대통령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정상회담 안보협상에서 방위비 증액을 약속했다. 이 대통령은 핵추진 잠수함의 연료 공급도 공개 요청했다. 조선업을 중심으로 한 경제협력 확대 및 한미동맹 강화에 대한 의지도 피력했다. 인공지능(AI), 바이오 등 첨단과학 분야에서 양국의 동맹 강화를 위한 협정도 체..
APEC 열리는 경주가 첨단기술로 만든 영화 거리로 변한다
경상북도는 29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 5일간 경주 황리단길 일원에서 ‘에이아이(AI)‧엑스알(XR) 골목영화관’을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2025 에이펙(APEC) 정상회의 개최 시기에 맞춰 열리며, 첨단기술과 문화예술이 융합된 경북형 미디어 축제로 마련됐다. 골목영화관은 ‘경상북도 국제 에이아이(AI)·메타버스 영상제(GAMFF)’.
군위군, ‘2026년도 조사료전문단지 조성사업’최종선정
군위군은 28일 ‘2026년도 조사료 전문단지 조성’국비 공모사업에 1개소가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조사료 전문단지 조성사업’은 고품질 국내산 조사료의 안정적 공급을 위해 사일리지 제조비, 종자 구입비, 퇴·액비 및 기계·장비 구입비를 지원하는 농림축산식품부 공모 사업으로 전문단지 지정 이후 5년 이상 조.
의성 단촌면, 제7회 단촌역 은행나무 문학광장 시낭송회 개최
의성군(군수 김주수) 단촌면은 지난 10월 25일(토) 오후 2시 30분 단촌역 광장에서‘제7회 단촌역 은행나무 문학광장 시낭송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단산문화센터가 주관하고 △단촌면 △단촌면주민자치회 △단촌초등학교 △한국문화분권연구소 △배롱나무독서회가 후원해 진행됐다. 단촌역은 1940년 개통되어...
강릉 사천진해변(사천뒷불해수욕장) 일출
양문석 의원, "김건희, 창덕궁 인정전 어좌에 구두 신고 앉아"
[뉴스21 통신=추현욱 ]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양문석 의원이 "2023년 2월 김건희 씨가 창덕궁을 방문했을 당시 구두를 신은 채로 인정전 어좌에 앉았다"고 주장했다.양 의원은 오늘 국회에서 열린 문화체육관광부 대상 종합감사에서 "제보를 받은 내용"이라며 "당시 2월이 겨울이어서 김 씨가 슬리퍼로 ...
엔비디아 젠슨 황 "韓에서 매우 기쁜 발표 있을 것" 예고
[뉴스21 통신=추현욱 ]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를 계기로 한국을 방문한다고 알려진 미국 엔비디아의 젠슨 황 최고경영자(CEO)가 한국 기업들과 협업을 예고했다.젠슨 황은 28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DC에서 열린 그래픽처리장치 기술 컨퍼런스(GTC)에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한국 기업들과 어떤 협력을 기대하느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