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장성군장성군 진원면이 전라남도 주관 ‘2024년도 현장행정 우수 읍면동 선발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현장행정 우수 읍면동 선발평가’는 2016년부터 문화유산, 관광시설, 복지 등 분야별로 행정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우수사례를 발굴하기 위해 추진하는 전라남도 시책사업이다.
이번 평가는 전남 22개 시군별로 1개 읍면동을 추천받아 1차 서면심사, 2차 사례발표 심사를 거쳤다.
장성군 진원면은 △담당 공무원이 주 1회 마을을 순찰하는 ‘우리동네 한바퀴, 8282! 생활민원처리반’ 운영 △주민 소통공간 확대를 위한 ‘웰컴투 진원골! 환영‧축하‧사랑애(愛) 포토존’ 조성 △주거 안정을 지원하는 ‘사랑가(家)꾸기’ 주거수선봉사단 운영 △주민과 함께하는 ‘어울림한마당’ △주민 주도형 ‘산동리 유채꽃축제’ 개최 등의 현장행정 성과를 인정받았다.
특히 마을주민과 유관기관, 사회단체가 협력해 추진한 ‘산동리 유채꽃축제’는 주민이 직접 기획‧추진해 마을의 정체성을 되새기고 주민 화합을 도모했다는 점에서 높은 점수를 얻었다.
축하 인사를 전한 김한종 장성군수는 “앞으로도 면민 행복을 목표로 현장행정 추진에 더욱 매진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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