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kbs뉴스 영상 캡쳐홈플러스가 갚아야 할 빚은 크게 세 덩어리다.
메리츠증권 등 여러 금융사에서 빌린 1조 3천억여 원.
가장 고액이지만 매장을 담보로 잡아 비교적 안전하다.
단기 운영비로 쓰려고 발행한 각종 회사채와 어음 등 5천9백억여 원.
개인 투자자가 6백여 명 섞인 점이 분쟁의 불씨다.
마지막으로 납품했거나 입점한 업체에 줄 미정산금.
매달 3천 5백억여 원꼴인데, 상당수가 소상공인이다.
이들 채무에 대한 상환 노력 없이 회생 절차를 기습 신청한 점이 대주주 MBK 책임론을 키워 왔다.
MBK 설립자 김병주 회장의 자산 평가액은 10조 원 대로, 삼성 이재용 회장과 1, 2위를 다툰다.
김 회장은 소상공인이 받을 돈부터 사재로 정산하겠다고 밝혔다.
홈플러스가 우선 정산할 대상과 액수를 추려내면, 김 회장이 그만큼의 현금을 홈플러스에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회생 절차를 밟았던 여러 기업의 전례로 볼 때, 최대 주주의 사재 출연은 채권단과의 협상 물꼬를 트는 계기가 될 수 있다.
하지만, MBK가 밝힌 우선 보상 방침은 납품·입점 업체에 한정된다.
홈플러스 관련 각종 채권을 산 개인 투자자 피해 논란은 더 불붙을 여지가 남아 있다.
상곡장학회 출범... "교육으로 자립을, 장학으로 미래를 열다"
(사)한국지체장애인협회가 장애 학생들의 교육 기회 확대와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한 새로운 발걸음을 내디뎠다. ''상곡장학회 출범식 및 제1회 장학금 수여식'**이 2025년 12월 18일(목) 오전 11시, HW컨벤션센터 그랜드볼룸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이날 행사에는 협회 관계자와 장학생, 학부모, 내빈 등 다수가 참석해 상곡장학회의 뜻.
북구 효문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덕수궁 명촌점에 나눔냉장고 우수후원처 현판 전달
[뉴스21 통신=최병호 ]*사진출처-울산북구청북구 효문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7일 2024년 8월부터 매주 25만원 상당의 소고기 국거리를 정기기부하고 있는 덕수궁 명촌점에 나눔냉장고 우수후원처 현판을 전달했다.
북구 효문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찾아가는 희망나눔냉장고
[뉴스21 통신=최병호 ]*사진출처-울산북구청북구 효문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7일 원거리 지역주민과 거동이 불편한 취약계층 20세대를 찾아가 함흥면옥 명촌점에서 기부한 갈비탕과 밑반찬 등으로 구성된 식료품 꾸러미를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했다.
북구 농소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뉴스21 통신=최병호 ]*사진출처-울산북구청북구 농소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7일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을 진행, 어려운 이웃 60세대에 직접 담근 김치를 전달했다.
구리시, 2025년 초‧중‧고 학부모 간담회 성료…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조성
구리시는 12월 4일과 12일 구리시 여성행복센터에서 ‘2025년 초‧중‧고 학부모 간담회’를 개최했다.간담회에는 관내 학교 학부모회장, 운영위원장 등 50여 명이 참석하고, 시 교육 담당 부서장과 백경현 시장이 학교 현안과 의견을 직접 청취했다.회의에서는 32개 학교별 현안과 건의 사항을 공유하고, 교육환경과 통학환경 개선 방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