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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숲체험원 및 치유의 숲 프로그램 운영 개시, 달성군
  • 홍미희 대구취재본부장
  • 등록 2025-03-14 23:0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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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어린이·청소년들을 위한 자연 체험 무료로 제공, 달성군

(뉴스21통신/홍미희기자) = 4일부터 시작된 유아숲체험원 프로그램에 이어 비슬산 치유의 숲 프로그램을 17일부터 운영한다고 달성군(군수 최재훈)은 밝혔다.

 

        (달성군 사진제공)


남녀노소 할 것 없이 누구나 손쉽게 자연을 접하고 체험하며 신체적·정신적 성장과 회복을 이룰 수 있도록 마련된 프로그램으로유아숲체험원치유의 숲두 프로그램은 이달부터 시작되어 1130일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어린이와 청소년들에게 자연을 체험하고 생태감수성을 기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운영되는 유아숲체험원 프로그램으로 지난해 참여자 수만 5,300여 명을 기록하는 등 어린이들의 전인적 발달을 위한 오감놀이에 특화돼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도가 높다.

 

체험 가능한 장소는 화원휴양림과 명곡숲 산림욕장이며 참여 시 계절별 수목, 초화, 동물, 곤충 등 자연을 관찰하고 자유롭게 숲을 탐방할 수 있다.

 

화원읍 도심지에 위치해 20231월에 개장한 명곡숲 산림욕장은 특히 인기가 많으며 프로그램은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체험 장소를 불문하고 화원휴양림(053-659-4455)을 통해 사전 예약할 수 있다.

비슬산 치유의 숲 프로그램은 숲이 가지고 있는 다양한 환경요소를 이용해 인체의 면역력을 높이고, 신체적·정신적 건강의 회복을 돕기 위해 마련된 17일부터 운영하는 프로그램으로 설레() 숲태교’, ‘희망드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체험료는 최대 1만 원으로 운영되며, 참여 희망자는 비슬산 자연휴양림(053-659-4400)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이번 산림복지 운영프로그램을 통해 달성군민 누구나 자연의 소중함을 느끼며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올해 하반기 중 마천산 산림욕장에 유아숲체험원을 추가 조성해 운영할 계획이라고 최재훈 달성군수는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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