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kbs뉴스 영상 캡쳐16강 1차전에서 졸전을 펼쳐 알크마르에 1대 0으로 졌던 토트넘.
홈에서 열린 2차전에서 총력전에 나섰다.
토트넘은 전반 26분 선제골을 터뜨리며 1,2차전 합계 1대 1 균형을 만들었다.
손흥민이 전방에서 강한 압박에 나섰고 수비수가 급하게 쳐낸 공이 솔란케를 거쳐 오도베르의 골로 마무리됐다.
손흥민은 좋은 컨디션을 발휘하며 경기를 지휘해 갔다.
선제골이 터진 후 특유의 빠른 드리블을 과시하며 세 차례나 알크마르의 골문을 두드렸다.
토트넘은 후반 3분 손흥민의 도우미 활약으로 2대 0으로 앞서갔다.
손흥민은 욕심을 내 볼 만했지만 매디슨에게 받은 패스를 다시 돌려줘 완벽한 골 기회를 만들었다.
토트넘은 그러나 10여 분 뒤 알크마르에 추격골을 내줘 다시 1,2차전 합계 2대 2가 됐다.
추가골이 절실했던 토트넘은 결국 후반 29분 오도베르의 골로 3대 1을 만들었다.
이 골 역시 손흥민의 발끝에서 시작했고 문전에서 오도베르가 잘 마무리했다.
2차전 3대 1의 승리를 거둔 토트넘은 1,2차전 합계 3대 2를 만들며 유로파리그 8강 무대를 밟았다.
프리미어리그 13위에 머물러 있는 토트넘은 FA컵과 리그컵에서 탈락한 상황에서 올 시즌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릴 수 있는 기회를 살려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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