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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수 익산경찰서장, 원광대학교병원 방문 및 의료진 격려
  • 임종희 사회2부기자
  • 등록 2025-03-14 08:4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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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2() 박성수 익산경찰서장이 의정 갈등의 장기화에 따른 어려움속에서도 지역의 책임기관으로서 공공 필수의료를 책임지고 있는 원광대학교병원(병원장 서일영)을 방문하여 병원의 현황을 청취하고, 응급의료센터와 전북서부해바라기센터, 주취자센터를 차례로 둘러보며 현장 상황을 점검하고 의료진과 직원들을 격려했다.


 

▲ 익산경찰서장 원광대병원 방문 격려


박성수 서장은 원광대학교병원은 지역사회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는 의료기관으로, 언제나 시민들의 건강을 책임지는 중심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특히 이달 초 근무 중 쓰러진 경찰관의 응급 이송.수술 등을 언급하며 응급의료에 종사하는 의료진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또한 병원 측과 긴밀히 협력하여 응급상황 발생 시 빠르게 대응할 수 있도록 경찰과 병원 간의 협조 체계를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상호 지원하겠다.”라며 방문 인사를 전했다.

 

이에 서일영 원광대병원장은 경찰관의 원내 상주근무로 의료진과 환자 안전이 강화됐다며 감사를 전하며, 응급 및 외상 등 권역센터 운영을 통해 지역민의 다양한 위기상황에 신속히 대응하고 생명을 지키는 최후의 보루로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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