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영기 제천시의장, ‘신평창~신원주 송전선로 제천 경유 결사반대’ 1인 시위
충북 제천시의회(의장 박영기)는 29일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전력공사가 추진 중인 ‘신 평창~신 원주 송전선로 건설사업’ 입지선정위원회 회의장 앞에서 1인 반대 시위를 벌였다.이번 시위는 한전이 주민 의견을 수렴하는 절차를 형식적으로만 진행하고, 실질적으로는 일방적인 사업 추진에 나서고 있다는 점을 지적하기 위해 마련...
▲ 사진=픽사베이카츠 장관은 이스라엘군이 주둔하는 시리아 남부 완충지대의 헤르몬산 정상을 찾아 “이스라엘군은 시리아에 무기한으로 머무를 준비가 되어 있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는 헤르몬산의 보안 지역을 유지할 것이며 시리아 남부의 모든 보안 구역이 비무장화되고 무기와 위협이 없도록 확실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
카츠 장관은 또 인근에서 가장 고도가 높은 헤르몬산에 군을 배치하는 것이 이스라엘 북부와 국경 분쟁 지역 주민들을 보호하기 위해 필요한 일이라고 주장했다.
이스라엘군은 지난해 12월 시리아의 바샤르 알아사드 정권이 붕괴하자 시리아 남부와 접한 이스라엘 북부 지역의 안보를 이유로 시리아 영토 안쪽에 조성된 비무장 완충지대까지 병력을 진입시켜 현재까지 주둔하고 있다.
이를 두고 국제사회에서는 이스라엘이 시리아의 정권 붕괴로 인한 혼란을 이용해 시리아 남부 영토를 점령하려는 야욕을 드러냈다고 비판하고 있다.
과거 이스라엘은 1967년 3차 중동전쟁 때 시리아 영토인 골란고원을 점령해 현재까지 실질적으로 지배하고 있다.
이스라엘이 경계하고 있는 알샤라 시리아 대통령은 과거 한때 국제테러단체 알카에다와 연계된 이슬람 성전주의자로 미국 정부의 테러리스트 명단에 등재돼 있다.
다만 알샤라 대통령은 2016년 알카에다와 결별하고 온건주의 노선을 걷고 있으며 아사드 정권을 타도한 뒤 시리아를 이슬람 규율이 있되 폭압적이지 않은 ‘정상국가’로 바꾸겠다고 선언했다.
양문석 의원, "김건희, 창덕궁 인정전 어좌에 구두 신고 앉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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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비디아 젠슨 황 "韓에서 매우 기쁜 발표 있을 것"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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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검, 송창진 전 공수처 부장검사 소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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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존‥7조 원대 투자 유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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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21통신/장병기] 1700년 창건된 천년고찰 담양 용흥사가 가을 단풍과 함께 새로운 모습으로 관광객을 맞이한다. 최근 방문한 이들은 과거와 확연히 달라진 경관에 놀라움을 금치 못한다. 20년 전만 해도 소박한 산사였던 용흥사는 이제 담양군 내 최대 규모 사찰로 탈바꿈했다. 사찰 주변으로는 울창한 숲과 청아한 계곡 물소리가 어우러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