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kbs뉴스 영상 캡쳐모래 먼지에 갇힌 도시가 온통 누렇게 보인다.
강풍을 타고 솟구친 모래들로 도로를 집어삼킬 듯한 거대한 장벽이 만들어졌다.
모래바람에 앞도 잘 보이지 않고, 교통 통제에 나선 경찰들조차 고개를 제대로 들지 못한다.
중국을 덮친 황사의 위력이다.
황사는 사막 등의 모래와 흙먼지가 상승 기류를 타고 떠오르면서 발생한다.
대기 상층 2~3km까지 올라간 황사는 봄철에 주로 부는 북서풍을 따라 국내로 들어온다.
황사 발원지의 날씨가 건조할수록, 바람이 강하게 불수록 황사도 더 많이 발생한다.
최근 고비 사막과 내몽골 고원 등 중국 북서부에서는 저기압이 지나가며 강한 바람을 일으켰다.
황사는 바람을 타고 이동하면서 차츰 하강하기 때문에 발원지와 멀어질수록 옅어진다.
이 때문에 중국 북서부에서 발원하는 황사와 달리 북동부에서 발생한 황사는 발원량이 적어도 우리나라에 더 큰 영향을 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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