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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보건업무 종합평가 ‘대상’달성군
  • 홍미희 대구취재본부장
  • 등록 2025-03-11 22:5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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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지난해 보건업무 추진 대구시 구·군 중 제일 잘했다! 달성군

(뉴스21통신/홍미희기자) = 지난 10일 달성군보건소(군수 최재훈)‘2025년 대구시 보건업무 종합평가에서 2024년 최우수상 수상에 이어 올해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달성군 사진제공)


대구시 구·군 보건사업의 발전을 위해 진행되는 평가로,‘대구시 보건업무 종합평가는 매 연초 구·군의 지난 한 해간 보건사업 추진실적을 평가한다. 올해 종합평가는 공통·보건·의료 및 감염병 관리, 건강증진, 외부 전문가 평가 등 12개 분야, 47개 지표 항목에 대해 실시됐다.

 

지난해 달성군보건소는치매관리사업 우수사례 공모전최우수,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사업 성과평가최우수상 등 보건사업과 연계된 각종 평가에서 다수의 기관상을 수상하고, 우수한 성과를 기록하여 28개 시책 중 무려 19개 시책에서 최고 점수를 획득했다.

 

자동심장충격기 관리, 공동주택 심폐소생술 교육 참여율 제고, 달빛어린이병원 신규 지정 등으로 상시 응급의료환경을 조성하고, 치매환자관리 및 심뇌혈관질환 예방사업을 지역 특성에 맞게 발굴기획하여 지역자원과 연계하는 등 적극적으로 사업을 추진하였다는 점에서 특히 높은 평가를 받았다.

 

달성군이 이번 종합평가에서 대상으로 선정된 것은 관련 업무 및 사업을 충실히 수행하고 그에 대한 성과와 노력을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군의 공공보건의료 수준 향상과 지역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힘쓰겠다라고 최재훈 달성군수는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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