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레길 봉사단(단장 김도수)은 지난 3월 7일 이번 폭설로 고립된 삼수동 조탄마을의 저소득가구에 쌀(20㎏) 5포를 전달하였다.
해당 가구는 이번 폭설로 인해 고립되어 생필품 확보가 어려운 상황이었으며, 둘레길 봉사단은 해당 이야기를 전해듣고 즉각 지원을 결정하였다.
김도수 단장은 “폭설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어 다행이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봉사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삼수동 관계자는 “둘레길 봉사단의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관심과 나눔에 감사드리며, 동 행정복지센터도 취약계층의 겨울철 생활 안정에 함께 앞장서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