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21통신전북취재팀] 전북특별자치도 정읍경찰서(서장 김한곤)는 고령자 교통안전 의식제고를 위한 일환으로 지난 7일 오정경로당을 찾아 어르신 대상으로 ‘착용하는 경광등’을 배부하며 도로 횡단 5원칙을 안내하며 교통사고 사례를 통한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농촌지역 노인 인구가 점점 늘어나고, 고령자 교통사고 발생 및 고령 운전자에 대한 사회적 우려가 많은 만큼 경로당, 마을회관 등을 방문하여 교통안전의식을 제고하는 교통사고 예방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서는 최근 오토바이, 전동차 교통 사망사고 사례와 함께 무단횡단금지 및 안전띠, 안전모 착용을 적극적으로 독려했으며 특히, 어르신이 평소 사용하는 전동차 운전 시 도로 가장자리를 통행하고 야간 운행 시 착용하는 경광등과 반드시 밝은 옷을 착용하도록 당부했다.
정읍경찰서장은 교통약자인 어르신들의 안전을 위해 ”맞춤형 교통안전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고령자 교통사망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