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21통신전북취재팀]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예수병원(신충식 병원장)은 도병용 도신경외과 원장이 예수병원 발전기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고 10일 밝혔다.
현재 전주시 덕진구에서 도신경외과를 운영중인 도병용 원장은 전북대학교 의과대학 출신으로 전주시의사회 회장과 전북대학교 총동창회 회장을 역임했다.
도원장은 “신충식 병원장과 오래전부터 의료해외봉사를 함께 다녔다”며 “취약계층을 위한 예수병원 의료정책에 간접적으로 동참하고 싶어 후원을 결심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예수병원 전북권역재활병원에 대한 관심이 확산되면서 동문 의료진들의 기부 릴레이가 계속되고 있으며, 지역민들의 참여도 늘어나고 있어 발전기금 모금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