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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로 사는 노인 에너지 드림 지원사업 추진
  • 김민수
  • 등록 2025-03-10 13:49:48
  • 수정 2025-03-10 13:5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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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서귀포시

서귀포시는 2025년 2억 5천만 원을 투입하여 홀로사는 어르신 2,500여명에게 ‘홀로 사는 노인 에너지 드림 지원사업’을 지원한다.



* '22년 지원실적: 2,197명/186백만원, '23년 지원실적: 2,289명/228백만원, '24년 지원실적: 2,182명/218백만원



지원대상은 65세 이상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대상자이면서 차상위계층 및 기초연금수급자인 독거노인이 지원 대상이며 에너지바우처 및 긴급 지원사업 등 관련 유사 지원을 받는 중복 지원 대상자는 제외된다.



지원내용은 냉․난방비를 연 1인당 10만원씩 지원받게 되며, 지원방법은 에너지드림 바우처카드를 수령하여 주유소, 가스충전소, 도시가스, 유류판매점 등에서 사용하거나 냉‧난방 방식이 전기 사용인 경우에는 본인 명의 계좌로 전기요금을 지원받을 수 있다.



에너지드림지원사업은 3월에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수행기관(4개소)에서 대상자에 대한 가정방문, 현장상담 등을 거친 후 서귀포시에서 대상자를 최종확정하게 되며, 이후에 대상자들에게 사업 신청서를 접수받은 후 4월에 대상자 명의의 바우처카드를 발급하게 된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혹한·혹서기에 에너지 취약계층인 홀로 사는 노인에게 냉․난방비를 지원하여 복지사각지대를 최소화하고 노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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