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유준 문화복지환경위원장, 울산미포국가산업단지(미포지구) 개발사업 현장 방문
[뉴스21 통신=최세영 ]▲ 사진제공=울산광역시의회울산시의회 문화복지환경위원회 홍유준 위원장은 18일 오후 동구 미포동 234-1번지 일원에서 추진 중인 ‘울산·미포국가산업단지(미포지구) 개발사업’ 현장을 방문해 사업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 이번 방문에는 국가산단과, 울산도시공사 관계자 등이 함께했으며, 현재 약 20% 공...
▲ 전북특별자치도의회[전북특별자치도 취재팀] 최근 전북특별자치도의회에서 박용근 도의원을 둘러싼 윤리특별위원회(이하 윤리특위) 개최 문제를 놓고 형평성 논란이 뜨겁다. 박 의원 측은 윤리특위 소집의 근거가 명확하지 않고, 단순 의혹만으로 위원회를 개최한 전례가 없었다며 강력히 반발하고 나섰다.
도의회가 최근 5년간 윤리특위를 개최한 내역을 살펴보면 대부분의 경우 법 위반 사실이 명백히 확인되거나 법적 처벌이 확정된 사안에서만 개최됐다. 예를 들어 뇌물수수, 음주운전, 농지법 위반, 개인정보보호법 위반, 청탁금지법 위반 등 법적 판단이 분명히 내려진 사안들에서만 윤리특위가 소집된 사실이 확인됐다. 이는 의회의 권위와 신뢰를 지키기 위한 명확한 기준으로 작용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그러나 박 의원 사건은 법적인 판단은커녕, 현재 조사 중이거나 사법부 판단을 기다리고 있는 상황도 아니다. 의원 측에서는 "확정되지 않은 의혹 수준으로 윤리특위를 개최하는 것은 정치적 의도가 개입됐다고 볼 수밖에 없다"고 비판하며, "도의회의 객관성과 중립성이 훼손될 수 있는 매우 우려스러운 선례를 남길 것"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박 의원 측은 또한 윤리특위가 지나치게 정치적으로 활용되는 것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하며, "윤리특위가 정치적 견제 수단으로 전락하면 의원 개개인의 정치적 소신이나 활동이 위축될 우려가 크다"고 지적했다. 특히 최근 들어 정치적 갈등 상황에서 윤리특위 개최가 남발될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도의회가 신중하게 접근해야 한다는 목소리도 높아지고 있다.
▲ 전북특별자치도의회 운리특별위원회 개최내역(최근5년)이러한 논란 속에 도의회 내부에서도 형평성에 대한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 일부 의원들은 "특정 의원을 겨냥한 무리한 윤리특위 소집은 오히려 도의회 전체의 신뢰를 떨어뜨릴 수 있다"며, "의혹 수준에서 윤리특위를 소집하면 선례가 돼 향후 의정활동에도 부정적 영향을 줄 수 있다"고 우려를 표명하고 있다.
도의회 윤리특위는 의원 개인의 품위와 도덕성을 유지하기 위한 목적으로 운영되지만, 잘못된 운영은 오히려 의원의 명예를 훼손하고 정치적 갈등을 부추길 우려가 크다. 따라서 윤리특위 운영의 공정성과 객관성을 확보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이에 따라 도의회는 윤리특위 운영 규정을 구체화하고 명확한 판단 기준과 절차를 마련하는 제도적 보완책을 강구할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전문가들은 윤리특위가 정치적 논쟁의 수단으로 악용되지 않도록 관련 규정을 더욱 세부적으로 명문화하고, 독립적이고 중립적인 운영체계를 구축해야 한다고 조언하고 있다.
이번 논란이 도의회가 윤리적 기준과 절차를 재정립하고, 더욱 책임 있는 모습으로 지역민들에게 다가설 수 있는 기회가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홍유준 문화복지환경위원장, 울산미포국가산업단지(미포지구) 개발사업 현장 방문
[뉴스21 통신=최세영 ]▲ 사진제공=울산광역시의회울산시의회 문화복지환경위원회 홍유준 위원장은 18일 오후 동구 미포동 234-1번지 일원에서 추진 중인 ‘울산·미포국가산업단지(미포지구) 개발사업’ 현장을 방문해 사업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 이번 방문에는 국가산단과, 울산도시공사 관계자 등이 함께했으며, 현재 약 20% 공..
울산해경, 고리 해상 어선 충돌 사고 대응 총력… 승선원 3명 전원 구조 및 인계
[뉴스21 통신=최세영 ]▲ 사진제공=울산해양경찰서울산해양경찰서(서장 안철준)는 12월 18일 오후 13시 25분경 고리 동방 21마일 해상에서 어선 A호(7.93톤, 연안통발, 강양선적, 승선원 3명)와 어선 B호(230톤, 대형선망, 부산선적, 승선원 10명)가 충돌했다는 신고를 접수하고, 즉시 울산해경구조대와 경비함정을 현장에 급파하였다.울산해경에 따..
정읍시, 친환경 전기저상버스 7대 도입"교통약자도 편안하게"
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가 노후화된 시내버스를 친환경 전기저상버스로 대거 교체하며 대중교통 환경 개선에 속도를 내고 있다. 정읍시는 차령이 만료된 경유 버스 7대를 전기저상버스로 교체해, 총 10대의 친환경 버스가 시내를 누비게 됐다. 여객자동차 운수사업법상 시내버스는 최대 11년까지 운행이 가능하며, 기한이 도래하면 신차...
정읍시, 민생회복 소비쿠폰 집행 평가 '우수기관'
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가 정부의 소비쿠폰 정책을 모범적으로 수행한 지자체 중 하나로 선정됐다. 시는 행정안전부 주관 '민생회복 소비쿠폰 집행 우수 지자체 평가'에서 기초지자체 부문 '나'등급에 선정돼 특별교부세 1억 5000만원을 확보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행정안전부가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
정읍농협, 연말연시 맞아 희망나눔 성금 및 물품 기탁
전북특별자치도 정읍농협은 12월 18일, 연말연시를 맞아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총 1,570만원 상당의 성금과 물품을 정읍시에 기부하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사랑나눔을 했다. 농협은 이날 희망나눔 성금 1,000만원을 정읍시에 기탁하고, 이와 별도로 570만원 상당의 라면을 정읍농협 관할 5개동의 공유냉장고에 기탁했다. 이번에 전달된 성금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