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21통신/홍미희기자) = 지난 5일을 시작으로 드림스타트 영유아 아동 및 가족을 대상으로 첫돌·두 돌 기념사진과 가족사진을 촬영하는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달성군(군수 최재훈)은 밝혔다.
(달성군 사진제공)
취약계층 아동이 신체·정서·사회적으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드림스타트 사업은 다방면으로 지원해 주는 사업이다. 아동의 중요한 성장 포인트인 첫돌과 두 돌을 맞이하는 영유아와 가족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하기 위해 ‘우리 가족 찰칵 데이’는 드림스타트 사업의 일환으로 기획됐다.
참여 가정에는 첫돌·두 돌맞이 기념사진과 가족사진 촬영에 더불어 돌상, 유아용 한복, 가족 단체티 등 의상과 소품 대여 또한 지원되며 연말까지 총 20 가구를 대상으로 프로그램은 달성군과 육아종합지원센터가 협력해 진행하며 운영된다.
“지난 5일과 6일 양일간 드림스타트 가정 7 가구가 촬영을 마쳤다. 촬영한 사진은 고품질로 인화하여 액자와 함께 전달될 예정이다”며 “연말까지 13 가구를 추가로 발굴하여 진행할 계획”이라고 달성군 관계자는 전했다.
“아이의 첫 생일을 이렇게 특별하게 기념할 수 있어 뜻깊었다”며 “가족 모두가 함께할 수 있어 행복한 시간이었다”며 첫돌 기념사진을 촬영한 한 아동의 모는 참여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