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21통신/홍미희기자) = 3월부터 화원읍 행정복지센터는 수동휠체어 무료 대여사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달성군 사진제공)
휠체어 사업은 거동이 불편한 화원읍 주민을 대상으로 최장 2개월간 수동휠체어를 무상으로 임대해 주는 사업으로 주민의 재활과 일상생활 지원을 위해 시작되는 화원읍의 신규사업은 지난달 말 지역주민의 물품기탁으로 마련된 수동휠체어 3대로 운영될 예정이며 고령, 질병, 사고 등으로 거동이 불편한 주민 누구나 무료로 대여할 수 있다.
대여를 희망하는 주민은 이용기간은 신청일로부터 1개월이며, 연장 시 2개월 동안 사용 가능하며 화원읍 행정복지센터에 비치된 대여 신청서를 작성해 신분증과 함께 제출하면 된다.
“어르신, 질병자 등 거동이 불편한 주민들의 휠체어 대여에 대한 수요가 있어 본 사업을 실시하게 되었다” 며 “이번 휠체어 대여사업을 시작으로 주민 수요에 따라 보장구 대여사업을 점차 확대할 방침”이라고 최태식 화원읍장은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