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21통신/홍미희기자) = 4일부터 국립대구과학관과 함께하는 ‘도서관에서 만나는 과학’, 11일부터 홍익대학교와 함께하는 ‘나는 그림책 작가’ 프로그램 접수를 진행한다고 달성군립도서관(관장 김영선)은 밝혔다.
(달성군 사진제공)
과학 인재 육성을 위해 ‘도서관에서 만나는 과학’은 국립대구과학관과 협업하여 진행하는 프로그램으로 과학에 대한 흥미를 유발하고자 ▷시간과 시계 ▷반도체 ▷로봇 ▷천체관측을 주제로 네 차례에 걸쳐 운영되며 이를 통해 어린이와 청소년들은 생동감 있게 과학적 원리와 개념을 배울 수 있게 될 예정이다.
아울러 국립대구과학관 박사들이 추천하는 북큐레이션을 도서관 로비와 자료실에 전시하며 이용자에게 책을 통한 과학적 탐구 기회도 제공할 예정으로 과학적 사고를 자극할 수 있는 다양한 책들을 소개하며 프로그램 접수는 4일부터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이어서 달성군립도서관의 대표 어린이·청소년 참여형 프로그램, ‘나는 그림책 작가’의 신청접수가 11일부터 시작되며 프로그램은 어린이·청소년들의 창의력과 표현력 제고를 목표로 하며, 참여 시 홍익대학교와 협업하여 자신의 이야기를 그림책으로 발간하는 경험을 할 수 있다.
올해는 15명의 참가자이자 예비 그림책 작가를 선발해 15권의 그림책을 출간할 계획이며 지금까지 프로그램을 통해 58권의 그림책이 출판됐으며, 선발된 어린이·청소년은 4월부터 8월까지 20회에 걸친 교육과 실습을 거칠 예정이다.
달성군립도서관 홈페이지(https://library.daegu.go.kr/dalseonglib)를 통해 모든 프로그램의 신청접수는 가능하며, 추가 문의사항은 전화문의(☎053-584-0292)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