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관내 우수 소비재 기업 지원에 나선 달성군
  • 홍미희 대구취재본부장
  • 등록 2025-03-06 02:03:10
  • 수정 2025-03-06 02:04:08

기사수정
  • 지난해 대비 6,500만 원 ↑올해 사업비 2억 원
  • 최대 5백만 원까지 달성군 소재 완제품 제조기업에 지원
  • ‘박람회 공동관 참가 지원’사업 지원항목 신설

(뉴스21통신/홍미희기자) = 지역 중소기업 제품 홍보 및 판로 개척을 위해 4일부터 17일까지 대구 달성군(군수 최재훈)은 대구상공회의소(회장 박윤경)와 공동으로 달성군 기업 소비재제품 홍보 및 판매 지원사업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 2021년부터 추진된 사업으로 달성군 기업 소비재 제품 홍보 및 판매 지원사업은 중소기업의 가장 필요한 부분을 맞춤형으로 지원하는 사업으로 사업 운영을 통해 관내 소비재 기업의 경영활동을 전반적으로 지원해 군은 기업 경쟁력을 높일 계획이다.


지난해 대비 6,500만 원 증액된 2억 원이 올해 사업예산으로 투입되며, 최대 3백만 원에서 5백만 원으로 기업당 지원 금액 또한 상향됐다. 온라인 프로모션(배송비, 할인쿠폰), 카탈로그 제작, SNS 홍보, 상품 홍보영상 제작, 광고비 지원이 대표적인 지원 항목이다.


특히 군은 전문가의 맞춤형 컨설팅이 지난해 신규 지원항목으로 추가되어 B2C 홍보 마케팅 방법,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및 해외 쇼핑몰 등 판매 전략을 집중적으로 교육해 큰 호응을 얻은 바 있으며 올해는 지원항목에 박람회 공동관 참가 지원을 신설해 지역 소비재 기업이 함께 홍보하여 시너지 효과를 낼 자리를 마련할 계획이다.


달성군청 홈페이지(www.dalseong.daegu.kr)와 대구상공회의소 홈페이지(https://www.dcci.or.kr)에서 사업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확인할 수 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제천문화원, 내부 제보로 ‘보조금 부당 집행·직장 내 괴롭힘’ 의혹 폭발… 제천시는 민원 취하만 기다렸나 충북 제천문화원이 보조금 부당 집행·근무 불성실·직장 내 괴롭힘 의혹에 휩싸였다. 내부 기간제 근로자인 A 씨가 국민신문고를 통해 구체적 정황을 제출하며 공식적으로 문제를 제기했지만, 제천시가 이를 성의 없는 조사와 민원 취하 종용으로 무마하려 했다는 비판이 거세다.A 씨는 신고서에서 문화원 내부에서 ▲ 각종 사업 보...
  2. 중부소방서·드론전문의용소방대·CPR전문의용소방대·태화파출소 [뉴스21 통신=최세영 ]▲ 사진제공=중부소방서 드론전문의용소방대울산중부소방서 구조대와 드론전문의용소방대, CPR전문의용소방대, 태화파출소는 12월 13일(토)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태화연 호수공원 일대에서 겨울철 생활안전 및 화재예방 강화를 위한 합동 안전 캠페인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이번 캠페인은 동절기 산불 위험 증...
  3. 【기자수첩】보조금은 눈먼 돈이 아니다…제천문화원 사태, 제천시는 무엇을 했나 보조금은 ‘지원금’이 아니다.혈세다. 그리고 그 혈세를 관리·감독할 책임은 지자체에 있다.최근 제천문화원과 관련해 국민신문고를 통해 제기된 내부 제보 내용은 단순한 회계 미숙이나 행정 착오의 수준을 넘어선다. 보조금 집행 이후 카드수수료를 제한 금액을 되돌려받았다는 의혹, 회의참석 수당과 행사 인건비가 특정 인...
  4. “We Serve” 실천 60년…울산라이온스클럽이 미래 100년을 향하다 [뉴스21 통신=최세영 ]▲ 사진제공=울산라이온스클럽2025년 12월 11일(목) 오후 6시 30분, 울산 보람컨벤션 3층에서 울산라이온스클럽 창립 60주년 기념식이 성대하게 개최됐다. 이번 행사에는 지역사회 인사뿐 아니라 울산 무궁화라이온스클럽을 포함한 30개 라이온스클럽의 회장단과 라이온들이 참석해 울산라이온스클럽의 60년 역사를 함께 축...
  5. [신간소개]악마의 코드넘버 새디즘 신은 나를 버렸으나, 나는 12미터의 종이 위에 나만의 신을 창조했다." 18세기 가장 위험한 작가, 마르키 드 사드의 충격적 실화 바탕 팩션! '사디즘(Sadism)'이라는 단어의 기원이 된 남자, 마르키 드 사드 백작. 그는 왜 평생을 감옥에 갇혀야 했으며, 잉크가 마르자 자신의 피를 뽑아 글을 써야만 했을까? 전작 《지명의 숨겨진 코드》...
  6. “염화칼슘에 가로수가 죽어간다”… 제천시,친환경 제설제 782톤’ 긴급 추가 확보 충북 제천시가 겨울철마다 반복돼 온 염화칼슘 과다 살포로 인한 도심 가로수 피해 논란 속에, 뒤늦게 친환경 제설제 782t을 추가 확보했다.환경 단체와 시의회의 강한 문제 제기가 이어지자, 시가 올해 겨울철 제설 정책을 전면 수정한 것이다.지난 9월 19일 열린 ‘제설제 과다 살포에 따른 가로수 피해 실태 간담회’에서는 “인도 ...
  7.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익산시지회, 청소년 주거안전 지킴이로 나서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익산시지회(지회장 김남철)가 지역 청소년의 주거 안전을 위한 공익 활동에 적극 나서며 지역사회에 모범적인 사회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익산시지회는 사회 진출을 앞둔 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부동산 기초 이해 및 전세사기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대학 진학, 자취, 독립 등으로 처음 주거 계...
역사왜곡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