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서산시청충남 서산시는 원도심의 명성을 되찾고 침체된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2024 소문난 거리축제’가 개최된다고 11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축제는 19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7시까지 중앙로 1호 광장과 번화 1·2로 일원에서 열리며, 상인과 시민이 함께 참여하는 다양한 형태의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원도심을 비추는 ‘햇살’을 주제로 중심, 중앙, 번화2로 상인회가 공동 주관하며 중앙로의 교통을 통제해 ‘차 없는 거리 축제’로 진행된다.
시는 축제를 통해 ‘소비와 문화가 만나는 거리’라는 의미의 ‘소문난 거리’를 조성해 시민에게 원도심 상권을 적극적으로 알리고, 거리 내에서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프로그램은 뜬쇠예술단, 시립합창단, 동호회 등 예술단체가 사물놀이부터 클래식, 밴드공연 등 문화공연을 선보인다.
또한, 드론 축구, 확장현실 체험, 창의 실험 등 아이들을 위한 체험도 다채롭게 준비됐으며 로컬푸드 판매장, 푸드트럭 등 상권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판매행사도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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