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영기 제천시의장, ‘신평창~신원주 송전선로 제천 경유 결사반대’ 1인 시위
충북 제천시의회(의장 박영기)는 29일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전력공사가 추진 중인 ‘신 평창~신 원주 송전선로 건설사업’ 입지선정위원회 회의장 앞에서 1인 반대 시위를 벌였다.이번 시위는 한전이 주민 의견을 수렴하는 절차를 형식적으로만 진행하고, 실질적으로는 일방적인 사업 추진에 나서고 있다는 점을 지적하기 위해 마련...
▲ 사진=대구시청대구광역시와 한국전력공사 대구본부는 3월 5일(수) 오후 4시, 대구광역시 동인청사에서 ‘산불예방 및 전력설비 보호’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앞서 한국전력공사는 송전철탑 CCTV 설치를 검토한 결과 안전상 문제가 없고 오히려 전력 설비자원 보호에 더 유리하다고 판단했다.
이에 따라 대구시는 산림청 지원을 받아 사업비 6억 원을 확보하고, 금년 중 송전철탑 10개소에 산불감시 CCTV를 설치하는 등 앞으로 CCTV 설치 사업을 확대하기로 했다.
이 사업을 통해 대구시의 인공지능 기반 산불감시 기술과 한전의 광범위한 전력 설비자원을 결합해 더욱 광범위하고 효과적인 산불감시가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올해 상반기에는 산불발생 시 송전선로에 피해를 줄 수 있는 수목을 대상으로 밀도조절 시범사업을 추진하고 참나무류 같은 낙엽수와 사철나무 등 산불에 강한 나무를 식재하는 ‘산불 안전공간 조성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산불은 무엇보다 예방이 중요하기 때문에 시민들의 산불 예방 의식을 높이기 위해 양 기관이 온·오프라인 홍보를 강화하고, 지역 사회를 대상으로 한 교육과 캠페인을 확대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산불 예방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다.
김정기 대구광역시 행정부시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대구시와 한전이 협력하여 보다 체계적인 산불 예방 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협력을 강화해 산불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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