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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맛나는 ‘충남형 동네자치’ 함께 나눠요 - 19일 시범공동체 워크숍…주민대표·활동가 등 발전방향 논의 - 김흥식 본부장
  • 기사등록 2016-04-20 08:4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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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남형 동네자치 시범공동체 워크숍 장면


충남도는 19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주민자치 시범공동체 대표, 활동가, 관련 단체, 공무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충남형 동네자치 시범공동체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지난해 충남형 동네자치 시범공동체 육성 사업대상 공동체 15곳 관계자가 한 자리에 모여 공동체별 사례와 성과를 공유하고 앞으로의 발전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워크숍 일정은 충남형 시범공동체 육성사업 경과보고 2015년 시범공동체 동네자치 이야기 안희정 지사와 수다로 푸는 동네자치 순으로 진행됐다.

 

이 가운데 시범공동체 동네자치 이야기에서는 읍면동 주민자치위원회, 마을, 아파트 등 공동체 유형별 컨설팅 경과 발표와 우수공동체 사례 발표가 이어졌다.

 

이어 안희정 지사와 수다로 푸는 동네자치에서는 이번 사업에 참여한 소회와 주민이 생각하는 동네자치, 애로사항, 앞으로의 각오 등에 대해 진솔하게 대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안희정 지사는 풀뿌리 민주주의는 시민이 결정하고 책임지는 주민자치가 해법이라며 주민자치의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고 주민이 주인 되는 살맛나는 동네자치를 함께 만들어 갑시다라고 말했다.

 

부속 행사로는 시범공동체 마중물 지원 사업을 통해 결성된 예산군 삽교읍 상하리 노인들의 오카리나 공연과 15개 공동체의 사업의 결실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전시회가 열려 눈길을 끌었다.

 

한편, 도는 도민 모두가 행복한 지속가능한 자치공동체 실현을 위해 2018년까지 충남형 동네자치 시범공동체 100곳을 육성하기로 하고, 올해 30곳을 대상공동체로 선정해 사업을 추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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